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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아주 대충 정리... 앞모양은 모두가 탄식할만한 꺼벙한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물론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나름 신경썼다고 만든 디테일에서 만족할만한 부분을 찾을 수도...) 옆모양은 1세대 K5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특히 뒷좌석 문부터 C필러까지의 윈도우 라인...) 뒷모양은 황당하게도 아이오닉이랑 비슷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 외는 뭐...하드웨어 스펙 자체는 제네시스 G70과 거의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원래 그렇게 만드니까요...실내는 어차피 전형적인 현대기아차 그대로일 것이고... 더보기
솔직히 한국처럼 디젤차 타기 좋은 나라도 없지... 환경개선부담금 내는 것만 빼면... 연비도 더 좋은데, 리터당 기름값은 더 싸지...(해외는 대체로 디젤이 더 비쌈.)디젤유 품질 자체도 더 좋지...환경 규제도 아주 빠르게 적용해주지... 문제는 딱 하나.운행거리가 짧으면 그다지 득되는게 없다는 점...차값도 더 비싸고, 연비 차이도 크게 득볼거 없고... 더보기
추세대로라면 현대차는 트랜드를 리드하는 회사다... 솔직히 나도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찜찜하지만... 자동차 제조사로서 현대차의 '기행(?)'들이 결국은 현대차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 같다. 한전부지 구입에 10조원이나 들인 것은 회사의 재정상태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포석일 수 있고...(내가 생각하기에도 10조는 너무 과하다 싶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자체로 보면 그렇단 얘기다.) 내구성 내구성 하지만 자동차의 수명이라는 것이... 예전처럼 20년 이상씩 보유하는 물건이 아닌게 되다보니...내구성 자체에 대한 부분에선 자유로워지고 있다... 싼 부품을 비싸게 파는 것도, 회사 입장에선 아주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고... 기계적인 부분을 전자적인 부분, 구조적으로 비싼 부품을 저가형으로 바꾸는 것이 제작 단가 절감에 도움을 .. 더보기
딱 지금 시점에서 차를 사려면... 한 2년 정도는 기다렸다가 사세요. 올해 나오는 신차들 기준으로 봤을때,아주 가까운 미래에는 거의 모든 승용차들이 긴급제동시스템을 갖춰 출시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옵션에 대한 비용은 다소 지불하더라도,크고 작은 접촉사고를 90%정도는 막아줄 수 있는 시스템이니까요...(저도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접촉사고를 낸 경험이 있어서...) 옵션 여부에 따른 보험 할인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말부터 해서...옵션사항에 그게 빠져있다면... 회사가 양심이 없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 싶네요... 쩝... 심지어 모닝에도 넣어놨던데...-_- 더보기
카 오브 더 이어... 정리를 함 해봐야 할 듯. 저번에 제 나름대로 기아차 니로를 올해의 차로 선정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게 참... 애매하네요. 연초에 선정하는 곳도 있고, 단순히 안전성만으로 선정하는 곳도 있고...우리나라에는 3기관에서 선정한다고 하는데...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중앙일보, 정부기관(안전))솔직히 선정 과정 자체가 투명한 곳은 중앙일보밖에 없는듯 싶습니다.그냥 단순히 인기투표한 곳은 SM6를 선정한 곳이 꽤 있었으나... 이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네요...역시나 크고 작은 문제점들(결함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듯 싶습니다.)이 발견되면서 완성도에서 다소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암튼, 여기저기서 올해의 차를 모아봐야 겠습니다.유튜브의 각종 매체들에서 뽑은 차를 모으는게 제일 쉬울듯 싶구요. (카바이어, 아우토빌드 등.... 더보기
하아... 꼭 병신같게 댓글로 시비걸고 그러더라...ㅉㅉ 더보기
순수하게 내 개인으로 본 올해의 차 다사다난한 한 해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특히 올해는 특별한 차가 많이 나온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차종들을 나열해봐도... SM6, 올뉴말리부, 그랜져IG, i30, 신형 7시리즈, 신형 E클래스,XC90... 굵직굵직한 차가 많네요. 이런 다양한 차종 중에서 하나의 차종만 꼽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신차 뿐만 아니라 페이스리프트를 한 차들도 참 많았으니까요... 그런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가장 좋았던 차 하나만 뽑아보려고 합니다.다들 시상식도 하고 그러잖아요.저도 연말 분위기 함 내보자는 취지에서... 순수하게 제 개인적인 눈으로 본 COTY (Car of the Year)은~ 기아차 니로입니다. (여기서 '또 시작이네', '현기차 알바네' 하시는 분들 많을듯 한데... 저도.. 더보기
최대한 빨리 돌려본 자로의 SEWOLX 정리... 핵심만 짚어봅니다. 침몰 원인이 외력에 의한 것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인양에 소극적인 이유도 외력이 작용한 흔적을 감추기 위함으로 보구요. 잠수함에 의한 외력일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라는 점 또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간 각종 가설들과 괴설들이 사실이 아니며 특히 파파이스에서 등장하는 각종 조작설에 대해선 모든 기록이 조작이 아님을 증명하며 부정합니다. 침몰시키기 위해 일부러 흔들지도, 닻으로 끌지도 않았단거죠. 침몰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지도 않았구요. 마지막엔 수현군의 사진 한 장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의 뜻을 말하죠. 긴 영상을 전체 다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고, 핵심 내용은 가장 앞부분과 뒷부분에 주로 나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이 분은 진짜입니다. 진실이 궁금하신 분.. 더보기
티볼리 스몰오버랩... 그런거 없다. 티볼리는 미국 수출 안한다.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달 이유도,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대응할 이유도 없다. 다들 잘 알아보고 사세요. 티볼리는 정말 아닙니다. 더보기
차를 단순히 크기로만 비교하는 것은 멍청이나 하는 짓. 동급 차종의 비교 리뷰를 보고 있으면 가끔 정말 답답하고 속 터지는 비교가 있는데... 수치릉 들이대면서 하는 리뷰들이다. 차축 길이가 몇mm이고, 몇mm가 더 넓으며, 몇Cm 더 높다... 물론 사이즈 차이가 나면 감각적으로 확 다가오는 부분은 있다. 게다가 숫자 들이대면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숫자상의 그런 것들과 실제 느낌이 정 반대인 경우를 틀림없이 볼 수 있다. 차체는 바디라인과 비율에 따라 차를 크게도 작게도 보이게 한다. 디자인 감성이라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실내는 어떤가??실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시트다. 시트 형상을 감안하지 않고, 시트의 슬라이딩 범위에 대한 고려 없이 레그룸을 어떻게 판단한단 말인가. 실내 넓이는 정말 수치와는 별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