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 대표적인 질문들중 하나인, 1360*768 / 1366*768의 두가지 해상도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아셔야 할것이 VGA 표준 해상도입니다.
640x480(VGA)
800x600(SVGA)
960x600(WSVGA)
1024x768(XGA)
1280x768
1360x768(WXGA)
1280x1024(SXGA)
1600x1024(WSXGA)
1600x1200(UXGA)
1920x1200(WUXGA)
2048x1536(QXGA)
현재는 30인치 패널이 나와서 2560*1600 의 해상도가 생겨났지만, 위의 해상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전세계 표준으로 정해져 있는 해상도 입니다.
보시다시피, 1360*768 은 있으나 1366*768 은 없다는걸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왜 구지 표준도 아닌,1366 을 사용하시려고 하는것일까요?
먼저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1366 해상도보다는 1360 해상도로 보시는것이 더 정확한 출력화면을 보시는거다라는 겁니다.
문제는 패널의 해상도인데, 대부분의 HD 패널이 1366*768 의 해상도로 출고가 되어 나온다는거죠.
결국 이 패널에서는 양쪽 3픽셀씩을 잘라내서 1360*768 로 보시는것이 더 정확하게 보시는거랍니다.
그럼 1366*768 을 지원하는 AD보드는 얼마나 좋은건가라는 질문을 얻게되겠죠?
패널의 해상도는 1366*768 입니다.
당연히 영상을 볼때는, 이 1366*768 의 픽셀전부를 활용하는것이 화질이 좋겠죠.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PC의 그래픽 카드는 1360*768 의 신호를 보냅니다.
즉, 1366*768 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6 픽셀을 업스케일링해서 보여주는 셈이 됩니다.
실제 정확히 말하자면, 업스케일링된 화면에서 좋은 화질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셈이지만, 6픽셀의 차이는 크지도 않거니와, 패널의 최적해상도가 1366 이므로, 1360이나 1366이나 화질이나 1:1 매칭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것뿐이랍니다.
그럼, PC 신호는 1360 인데 왜 구지 1366 으로 패널을 만드는지 또 궁금해지시겠죠?
우리가 사용하는 26인치또는 32인치등의 오픈프레임 패널은 엄밀히 말하자면, 컴용이 아니라, TV 용 패널입니다.
TV 용중에서도 HD 패널이죠.
TV 패널의 표준해상도는 SD 급은 720*480(30만 화소)이며,HD급의 해상도는 1366*768(100만 화소)이며,FullHD급의 해상도는 1920*1080(200만 화소)이랍니다.
당연히 HD 용으로 출고된 TV 패널이기에 1366*768 의 해상도를 가지는 거랍니다.
결국 HDTV 영상에서는 확실히 1366*768 의 패널이 화질이 좋다라는 결론을 얻게되죠.
다시 글을 남기는 원래 목적으로 돌아가서, 흔히 우리는 이 오픈프레임을 PC 용 모니터로 사용하기위해 구입하시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른 멀티미디어기기로의 영상출력용으로 구입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PC 모니터용도목적으로의 구입이 70~80% 이상이므로, 이때 중요한 부분은 얼마나, PC 모니터로의 역활을 잘 해내느냐이고, 또 그때문에 중요한것이 1:1 매칭(칼가독이라고도 하죠) 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실제 정확한 1:1 매칭은, 1360*768 의 해상도에서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듯이 PC 그래픽카드는 1360*768 의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죠.
AD 보드에서 아무리 1366*768 을 지원을 한다고 한들, 이건 TV 패널을 꽉 채워보여주기위한, 업스케일링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염두해두십시오.
결과적으로,구지 이 양쪽 3픽셀을 꽉 채우기 위해, 멀쩡한 AD 보드를 교체하는 일은 없으셔야 한다는거랍니다.
출처: 오픈프레임LCD카페 (http://cafe.daum.net/LCDOK/BBGd/511?docid=18liT|BBGd|511|20071011171601&q=HD%20%C7%D8%BB%F3%B5%B5%20768&srchid=CCB18liT|BBGd|511|20071011171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