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살의 순화어가 '극단적 선택'인가요??? 이건 좀...;;; 인터넷 기사 읽으면서 '요새 정말 아무나 기자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작문 실력도 형편없을뿐더러, 단어 선택에 오류가 있는 것은 물론, 맞춤법도 잘 지키지 않고 그냥 기사가 게시되는 경우가 너무 많죠. 조중동 아무리 사람들이 씹어발기지만 조중동을 제외하고 기사에 맞춤법이나 적절한 단어를 아주 정제해서 제시하는 신문사는 잘 없습니다. 한겨레? 한겨레... 수준도 이젠 뭐... 거의 오마이뉴스나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아, 그 얘기 하려는게 아니라... 자살한 걸 가지고 극단적 선택이라는 표현을 지금은 아주 보편적으로 쓰던데, 이거 어디서 딱 정해준건가??? 왜 이런 단어를 쓰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용어 자체도 애매모호할 뿐더러, 두 단어로 구성된 이 용어는 심지어 길어서 눈에 잘 .. 더보기 제품 소개관련 기사를 믿을 수 없는 이유. 대부분의 기자들은 기사에 양심을 걸지 않기 때문. 기업이 내주는 자료들을 마치 사실인양 베껴쓰면 된다. 문제 있으면 제조사 탓을 하고 만다. 정말 그걸 증명하려는 기자는 굉장히 드물다. 그래서 실제 경험해보고, 실제 사용자들을 만나보고 하는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