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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제품을 평가할 때 절대 믿어서는 안되는 것... 가끔 제품에 대해서 줄줄 외우면서 잘 안다고 하는 사람을 보곤 하는데...막상 그걸 봤냐? 체험해봤냐?라고 했을때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자동차 분야에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난 걔네들을 '키보드 드라이버'라고 부른다.ㅎ밀리터리 오타쿠들 (일명 밀덕)들도 스펙을 맹신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공대생들 역시 그러하다. 솔직히 이런저런 분야에 대해서 다 알아본 바...밀리터리 분야는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나름 정확하고 보수적인 수준에서 퍼포먼스 스펙이 나오기 때문이다. 가혹 조건에서 퍼포먼스를 테스트하기 때문에 신뢰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다른 분야들... 전자나 자동차 분야에서 현재 나오는 스펙들 중에서 믿을만한 것이 과연 얼마나 될 지는...개발을 해본 나로서도 장담할 수 없다.실제 부품 각각의.. 더보기
모터그래프 생방송 시승 보면서... (키보드 드라이버들 쩐다...) 솔직히 낯부끄러운 댓글이 많다는 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지오메트리, 풀악셀... 정말 수준 낮은 인간들이 많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물론, 모트라인 시승기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적절하지 않은 용어 사용과 근거 없이 막 내뱉는 그런 시승기는 그냥 듣고 흘리는 수준으로 봐야지... 마치 '넌 그걸 제시하지 못하니 틀렸다'라고 말하는 듯한 댓글 반응들이 어이 없었다. 틀림없이 그랜져 타보면 미친듯이 깔 것이 눈에 선하다. 모트라인 노사장은 미드십 스포츠카 아니면 아마 다 깔거다. 미드십 스포츠카라도 뚜껑이 없으면 또 이건 잘못됐다 저건 잘못됐다... 요즘 들어서 그나마 가격 감안해서 이 정도면 좋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하긴 하지만 자기 취향이 굉장히 특이하다는 것은 자신도 알 듯한데... 보통 .. 더보기
탑기어와 드라이버 클럽의 관련성...아하! 탑기어 코리아 연출하던 PD가 만들어서 그렇구만... 그래서 뻔하고 안봐도 본거같은 느낌이 드네... 이번 탑기어 코리아가 그렇게도 흥미로운 소재로도 재미가 전혀 없는 것도 이해가 가고...ㅎ 비슷은 하지만 시즌마다 너무 달라서 재미없는 탑기어 코리아. 드라이버 클럽은 너무 지들 잘난척만 하다 끝나고... 다들 잘났네. 이게 다 노사장 때문이다. 더보기
카니발 공명음 얘기에 화남... 나도 다시 함 타봐야겠다. 정말 그런지... 정말 있는 사실이라면 있겠다고 생각함. 근데, 일부 초기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 나도 몇 번을 타봤는데 문제가 없는걸, 불리고 불려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음. 조롱, 악플이 놀이인줄 아는 키보드 드라이버들...ㅉ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