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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SBS에서 확보한 노트7의 발열 원인... 기표원 문서라면서 설계누락을 원인으로 제시했네요... 이게 사실일까요? 실제 배터리 변형으로 인한 내부 단락이 생기면 배터리 보호 회로가 작동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불이 날 정도로 발열이 되면 안된다는 애기죠. 이게 배터리 이상동작으로 이어질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을 막아주는 보조 장치가있다는 얘깁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그전에 주류였던 니켈계 전지에 비해서 높은 전압과 메모리 현상이 적다는 점 등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안정성이 낮다는 문제점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걸 막아주는 회로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온전히 셀로만 존재하는 배터리가 아닌 이상 말이죠. (거의 대부분 모듈 형태로 패키징됩니다. 노트7도 마찬가지인걸로 보입니다.) 삼성SDI와 ATL의 배터리... 그리고.. 더보기
겔럭시 S8? 노트7부터... 요새 삼성전자 얘기하면 거의 대부분이 노트7폭발문제이고... (사실 폭발이 아니고 과열 및 발화 문제이다... 어쩌다 폭탄 소릴 듣는지 모르겠다.) 뚜렷한 이유도 못찾고, 해결책 역시 못찾은 것 같다. 이런저런 예측은 많다. 배터리 불량이라 했지만 역시나 원론적인 해결책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솔직히 예측은 했었다. 배터리나 휴대폰 구조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단순 부품 하나때문에 발화가 일어날 수는 없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할 수 있다. 전원관리 회로 설계 불량이나 방수기능을 부여하면서 새로 적용된 외부 단자쪽일 가능성도 있고... 의외로 무선충전 설계쪽일수도 있고... (전자기유도현상... 그로 인한 금속의 발열... 뭐 그런...) 암튼 이상 발열이 생길만한 구석이 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