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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닛산 알티마 신형 실물 본 얘기... (사진 없음, 남의 차 그냥 지나가다 본 것.) 그냥 지나가다 본 겁니다. 느낌을 말로 적는거라 그냥 지나가다 보고 일으실 분들만 읽으시면... 한동안 잘 안팔릴 차니까... 아니,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암튼, 한 며칠 됐는데... 아반떼 보고 온 날, 알티마 봤습니다. 신형이요. 번호판 앞자리 3자리구요. 색상은 회색입니다. 아직까진 그래도 피터지는 미국의 중형차 시장이죠. 물론 지금은 SUV가 주류로 자리잡아가는 시대로 바뀌어가지만, 오래전부터 미국의 패밀리 세단 시장에서 중형차 시장은 일본차 3사가 시장을 움켜쥐고, 미국차 빅3가 도전하며, 현대차가 따라가는 형국이었다가, 미국차는 이제 거의 다 나가떨어지고... (사실상 말리부 하나 남았습니다. 포드는 유럽형으로 어케 버텨보려는데 잘 안되고...) 캠리, 어코드, 알티마 이렇게 시장을.. 더보기
르노 마스터 썰... 얘가 직접 경쟁하는 녀석이 있다고??? (작성중) 그냥 친구끼리 밥먹다가 할만한 얘기, 그런대로 알아본 대로 하는 얘기지만 맞고 틀리고는 그닥 생각해보지 않는...그런 얘기 하는 곳입니다. 음... 일단. 그거 생각해봅시다. 제목에 언급한...경쟁자가 있나? 그리고 있으면 좋은걸까? 경쟁자. 이스타나가 아직까지 존재했다면 경쟁자 쳐줬을텐데...(진심)하지만 이스타나는 단종된 지 엄청 오래됐고, 크기도 다소 작다보니... (근데, 이스타나의 기본형인 MB100이 무럭무럭 크기를 키워서 르노 마스터같은 차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르노에서 지목한진짜 한건지는 아리까리하지만) 그랜드 스타렉스는 어떨까요?근데 따지고보면 그랜드 스타렉스에 비해서 마스터는 커도 너무너무 크고... 그랜드 스타렉스의 다양한 용도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마스터와 비슷한 구성인.. 더보기
전기차, PHEV... 과연 보조금에만 의존해야 할까? 캘리포니아에선 전기차 충전이 무료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자.전기차 충전용 전기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래서는 보급이 안된다.전기차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조금을 올려달라. 이런 얘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그러면서 이런 얘기도 같이 들리죠... (유류세의 세입이 줄어들 것을 걱정한 정부와 정유사의 짜고 치는 고스톱.) 소비자 입장에선 어느정도 할만한 얘기입니다만...과연 모두 옳은 얘기인지는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전기차 구입에 보조금을 얼마나 지급해야 하는가? 지급하는 것이 맞긴 맞나?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필요성은 인지하고는 있습니다만, 보조금 지급만이 답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책정이 된 지자체도 많고, 실제 보급이 활발한 곳도 있죠...(제주같은 곳 말이.. 더보기
임팔라 잠깐 체험... 시승도 아니고... 걍 영업소 가서 잠깐 구경... 이런 차는 또 처음인데, 운전석에서 시트 맞추고 앉자 마자 즐거운 차는 처음인 듯. 여러가지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동급 타사 제품과 비교하면... 소재에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다소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감각면에선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그랜져도 그렇고 심지어 K9정도만 돼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싸구려가 뒤섞인 느낌이 드는데 임팔라는 무난한 소재들이 적절한 수준이라는 느낌이 든다. 실내 공간도 엄청나게 넓고 트렁크는 광활하다는 표현이 맞다. 스티어링 휠이나 기어시프트 레버나 몇가지 괴상한 디자인을 가진 것들이 있지만 문제되지 않는다. 특별히 문제점이 있다면 뒷좌석 자체의 쓰임 정도. 대형차로선 뒷자리가 좀 그렇다. 시트 등받이가 좀 서있고 그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