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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

PRND의 P는 브레이크가 아닙니다. 정차하는데 쓰면 안돼요!!! - 빡침 댓글질 거의 안하려고 하는데...보다보다 기가 막혀서 댓글 썼다가 차 없는 인간 취급 당했네요...ㅎㅎ 주차하는데, 주차장에서 주차하는데 스토퍼에 닿을때 쯤 N을 당기고 앞으로 슥 밀렸다가 힘 빠졌다 싶을때 P릏 놓는다는...기가 막힌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이런거 보면서 흥분하면 안되는데...) 오토매틱 변속기 차량에 P가 누가 주차 '브레이크'라고 가르쳐주던가요???파킹 브레이크랑 헷갈리는 거 아닌가요???아니면 엔진 브레이크랑??? 오토매틱에 있는 P는 말 그대로 파킹 모드입니다.차가 완전히 정지한 다음, P를 걸어두면 변속기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걸어두는 장치죠.옛날, 수동기어 차량에 기어를 걸어두고 고임목 설치하고... 그런 개념입니다. 정차를 위해 제동력을 생기게 해주는 브레이.. 더보기
K5가 이유없이 인기가 없다??? 인기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1. 점점 흐릿해지는 캐릭터K5 디자인의 백미는 1세대 모델이다. 굉장히 날카롭고 강렬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과 쿠페의 중간 어디쯤 있는 디자인이었다. 본격적인 쿠페형 세단을 추구하진 않았지만, 나름의 스포티한 비율과 자세를 가진 디자인이었다. 게다가 각종 램프류의 구성이 좋아서 지금도 램프를 예쁘게 꾸민 차량을 보면 굉장히 멋지다는 느낌을 받는다.2세대에서 다소 흐릿해진 스포티함은 3세대에서 캐릭터를 굉장히 훼손당한다. 욕심이 과한 탓이다. 리어램프를 보면 굉장히 있어보이려고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1세대 모델의 그런 독함(!?)은 아니며, 뭔가 둥글둥글한 느낌이 든다. 제일 괴상한 부분은 C필러에 달린 오페라 글라스이다. 급이 높아보이는 느낌과 실내의 개방감에는 득이 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