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참에 농협을 공기업에서 아예 제외해버리자! (장사 좀 하더니 미쳤나?) 농협과 우체국에 정부 공급분 마스크 판매가 시작된 어제 오후. 경북 청도에 사는 A 씨는 마스크를 사려고 집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계산대 직원이 마스크를 살 때 신용카드는 받지 않겠다고 한겁니다. [A 씨 / 경북 청도군] "(앞 시람이) 카드 결제를 하려는 순간 직원 한 명이 카드는 안 된다. 이익이 없다. 남는 게 없다는 식으로 카드 결제를 거부했거든요." 판매처가 수수료를 부담하는 신용 카드결제는 이윤이 안 남는다며 현금 결제를 유도한 겁니다. 기사링크 정말 기가 막힌 노릇이죠? 농협에서 마스크를 사면 현금만 받겠답니다. 남는게 없어서요. 정부에서 공적인 판매처로 지정하고 물량을 공급받은 농협이 저런답니다. 비교되는 우체국은 가격도 더 싼데다가 카드결재 가능하고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