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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필굿을 마셔봤다... 그리고 기타 두런두런 간만에 쓰는 얘기들... 일단 사진을 업로드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올리지 않는걸로...;;; 너무 오랜만에 티스토리 들어와보니 방문자수가 엉망이다. 반성하는 중이지만... 뭐 딱히 이걸로 득이 되는 것도 없으니...;;; 필굿 얘기 먼저 하자. 일단 오비맥주 정말 증오하게 됐다. 안그래도 맛없는 국산 맥주의 대표격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얘네들은 정말 양아치구나 싶다. 필라이트 마셔본 기억도 까마득하다. 아마 첨 나왔을 때 마셔보고선... '탄산의 감각이 익숙한듯 생소하다, 맥주향을 첨가한 탄산수같다.' 정도로 느낌을 정리했던 기억이 난다. 필굿...음...일단 후발주자다. 필라이트 짝퉁이다. 그렇다면... 적어도 필라이트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좋게 나올 수 있어야 한다. 필라이트 자체가 맥주를 흉내낸 탄산음료.. 더보기
[맥주 리뷰] 그롤쉬 라거 (Grolsch Lager) - 가성비는 충분하다. 간만에 작성하는 맥주 리뷰입니다. 그동안 음주를 안한 것도 아니고... 그롤쉬도 식스팩 사서 이제 한 캔 남았는데...;;; 글빨이 영 살지 않아서... 그리고 이거 한다고 읽어보는 사람 있나... 해서 안쓰다가 간만에. 그냥 마셨다는 인증샷... 올립니다. 사실, 이 맥주... 찾아보면 되게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언젠가 캔당 1000원에 구입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네델란드 맥주이고, 정상가격으로 메겨진 가격이 여타 프리미엄 맥주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왜 가격이 뚝 떨어진 채 판매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을 제외한 맛... 꽤 괜찮습니다. 싼 수입맥주의 약간 알콜향 나는 그런 저렴한 느낌도 없으며, 탄산감도 좋습니다. 그냥 꿀떡꿀떡 넘어간달까... 목넘김도 괜찮습니다. 거.. 더보기
[맥주 후기] 하이네켄 다크 - 허씨는 너너희들에게 실망했다. 그냥 짬내서 쓰는 후기... 뒤에 따로 편집하는거라 티스토리 앱으로 대충 끄적거려봅니다. 만원에 4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좋은 가격의 수입맥주캔이라 늘 눈에 담아두기만 했던 녀석을 집어왔었죠. 와퍼 행사가 있길래 와퍼와 버맥도 시도해보고... 색깔도 콜라와 비슷하니...ㅎㅎ 뭐 다른 블로그처럼 어떤 향이고 무슨무슨 맛이고... 필요없는 것 같구요. 쉽게 말합니다. 보통의 하이네켄에 비해 쓴맛은 덜한데 약간 더 뻑뻑하게(이걸 약간 고급지게 밀도감 있다고 하나???) 카라멜 섞은 느낌의 맛이라면 대충 맞을것 같습니다. 달진 않은데, 향이라던지 경험상 비슷한 맛을 찾는다면... 그렇네요.;;; 탄산의 느낌은 하이네켄이랑 거의 같습니다. 콜라처럼 보이려고 거품이 거의 없게 따랐는데... 거품이 확 올라.. 더보기
[맥주후기] 상트밴델러 (St.Wendeler lager) 롯데슈퍼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입 맥주...발포주 아닌 것 같고...맛은... 그냥 평범한 라거 맥주의 느낌보다 아주 약간 더 무겁다고 보면 됨.특성이 꿀향? 단맛?이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그냥 맥주맛인데 국산 라거맥주들보다 아주 조금 더 맥주맛이 난다고 보면 맞을듯.탄산, 목넘김도 평범하고 익숙한 느낌. 특징이 없달까???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던걸로...가볍게 꿀떡꿀떡 하는 수준. 딱 적당함. 더보기
[맥주 후기] 그룬베르거 헤페바이젠 강한 호기심에 구입하게 된 그룬베르거 헤페바이젠... 후기 솔직하게 남기자면,반드시 흔들어 마실 것!이 맥주에 대한 정부는,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검색이 되는 내용이라 언급하진 않겠음.(사실 뭐 크게 대단한 내용도 없기도 하고...) 리투아니아산 맥주. 홈플러스에서 정말 저렴한 값에 구입 가능함.(주세 조정된다면 이 가격에 가능할 지는 모르겠음...;;;) 맛에 대한 얘기...잘 섞였을 때 뭔가 뻑뻑한 밀맥주 특유의 풍미가 살아남.캔 따서 바로 입대고 마시면 싼마이 맛과 알콜향이 훅 올라옴.라거와 밀맥을 어설프게 섞어 마시는 느낌.근데 잘 흔들어서 솜씨좋게 따라놓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맛과 향을 내어줌. 개인적으로 외팅어보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윌리안브로이보다도 당연...ㅎ동급 가격대랑 비교하는건데, L,.. 더보기
맥주리뷰 - 호가든 그랑크루 (Hoegaarden Grand Cru) 간만에 깐 병맥주...호가든 그랑 크루...가격이 자비 없음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녀석이죠...;;; 오가든 시절의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호가든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만...이제는 어차피 수입이라 흠... 암튼. 이 녀석, 맛이 좋습니다.아...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묵직하고 밀도감 있는 그런...;;; 알코올 8.5%라 도수에서도 자비는 없지만...(요즘 술을 자주 마시진 않아서 그런지... 두 모금 마시고 취기가 훅 들어온...)맛은 확실합니다. 밀맥주 같은 뻑뻑한 느낌이 한가득입니다. 가성비는 잘 모르겠지만, 바이엔슈테판보다 만족감이 높다고 해도 오버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지만... 컵 바닥에 가라앉은 잔여물을 보고, '덜 흔들었나...'하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싸게 파.. 더보기
[맥주 후기] 크로넨버그 1664 블랑 from france 프랑스에서 온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간단하게 말해서 쓰지 않은 맥주, 맥주같지 않은 맥주, 그래도 맥주는 맥주...일단 밀맥주라고 함... 특유의 과일향이 나는데, 이게... 오렌지 향인지 자몽향인지 암튼 그런 향이 나고, 맥주라는 느낌이 나는 건 끝맛과 맥주같은 목넘김, 탄산감 같은 것들... 가끔 특이한 맥주가 땡길때 찾을만하다. 맥주같지 않은 맥주가 제일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차게 마실때 청량감은 좋은 편. 맛이 없고 그런건 아닌데, 보통의 맥주를 마실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냥 프랑스 느낌이랄까? 가볍고, 향기롭다.축구같지 않은 축구를 했던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대표팀을 떠올려도 좋을듯.한 30캔 사면 한 캔 정도 마셔봄직한 맛.맛은 있는데, 질리는 맛은 아닌데, 맥.. 더보기
라 에스빠뇰라 맥주 후기 500ml 한 캔에 990원 하는 맥주... 음... 그냥... 가벼운 맛의 라거라고 정의할 수 있음. 기타주류로 분류가 돼있는데... 발포주인가??? 암튼 저렴하고 청량감 터지지만 반드시 맛있다고 할 수는 없을듯. 차게 해서 꿀꺽꿀꺽 마시기 좋은 맥주. 근데 깡맥하려니 조금 심심하긴 하다...;;; 더보기
맥주가 땡기는 시간인데... 냉장고에 맥주 없네... 쩝... 더보기
R4 맥주 마셔본 얘기 짧게... 배상면 주가(?)에서 만들었다는 쌀맥주(??) R4(???) 한 병을 사서 마신 적도 없지만,시음해본 결과를 가지고 얘기하면... 맥주의 형태를 띈 막걸리맛 음료... 라는 그런 결론입니다. 예전에 마리텔에서 백종원이 비슷한 맛이라면서 막걸리로 밀맥주 만든 것이 비슷한 맛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향이나 맛이나 막걸리가 연상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쩝쩝... 그래서 맛이 있냐는 얘기엔... 절대 ㄴㄴ라고 대답하겠습니다.맛없어요.보통 맥주 반값이라면 고려하겠습니다만, 정말 별로네요. 굳이 이런 얘기를 언급하는 이유는,광고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는...이건 뭐...ㅎㅎ 하긴... 이름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싹 다 마음에 안드네.ㅎ배상면 주가 자체를 싫어하는 건가???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