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소수당인 현재 상황에서,
국회를 움직일 수 없다면, 당이 힘을 갖는건 오롯이 대통령의 당적 때문이라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이벤트였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결과.
그러니 윤심=당심으로 가는거고,
김기현이, 야설작가가 당선되지 않을 이유들이 몇 십 가지나 되어도,
대통령이 지목했으니 당대표가 되고 최고위원이 되는거지.
다른 거 없어.
총선 결과는 뻔해졌네.
Ps. 탄핵이라는 단어는 향후 몇 년간 계속 나올듯. 대통령 선거 시즌 또 바뀌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