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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그냥 지나가다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실물 본 후기... (이거?)

이것도 그냥 일기처럼 쓰는 글...;;;

 

우루스 실물로 첨 봐서...

사진빨이 진짜 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물이라는 생각을 했음...

람보르기니라면 납작하고 날렵한 느낌이었어야 했는데...

이건 그냥 필요없는 각을 여기 저기 두른 그냥 SUV라는 생각이 한 번에 들더란...

 

당연한 결과겠지만...

폭스바겐 그룹에서 이 정도 크기 SUV는 다 같은 섀시를 쓰고,

세단과 달리 비틀림 강성이 중시되는 탓에 각 필러의 형상까지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라...

전체적인 비율은 비슷할 수 밖에 없으니깐... 달라지는건 외부 패널과 타이어 크기 정도라고 볼 수 있겠고...

 

전에 누군가가 우루스보단 카이엔 타겠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음.

나야 뭐 어차피 제로백 쪼금 차이나는거 민감하지도 않고, 포르쉐가 더 신뢰가 가긴 한데다가...

가성비 뭐...;;; 솔직히 가성비 아니라도 카이엔으로 가겠다 싶네.

 

그냥 그런 상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