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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맥주 후기]필스너 우르켈... 거의 모든 라거의 어머니???


솔직히 잘 모르고 고른... 

만원에 4캔짜리 수입맥주였던 녀석.

(맥주를 잘 몰라서 필스너 이러면 그냥 바이젠 이런 느낌적인 느낌(?)인지라 비슷할 것 같아서 집어들었던 녀석...sorry)


뭐 암튼 이 맥주에 대한 백그라운드 정보는 워낙 찾아보면 잘 나오기 때문에 자세하게 언급하진 않는다.

체코, 라거의 어머니, 거의 모든 라거는 이 맥주를 흉내낸거다... 정도?


후기니까... 맛을 대략적으로 묘사하자면...

쫌 찐한 제대로 된 라거 느낌? 국산 물탄(?)라거같은 그런거 아니고... 맥주 특유의 향이 강하고...(풍부한 그런 표현과는 다름.)

쌉쌀하다는데... 예감이랑 마셔서인지 그런건 덜한듯. 산토리처럼 덮어놓고 '아~ 써~ 난 진짜 써~' 이런 것과도 역시 다름.

탄산의 느낌은 보들보들해서 역시나 국산 그런 맥주들과 다름...


결론... 

흔한 라거와는 다르지만 왠지 쏘맥은 트라이해보고싶은???

내가 좋아하는 맛과는 거리가 있어서 잊을만하면 한번쯤 마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