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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미니 클럽맨 2세대 잠깐 앉아봄.

운전석 앉아보고
와... 넓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근데 너무 복잡하다. 디테일이...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뒷자리 가보고선
이게 뭐 이런게 다 있나 싶더란...
꽤 길어졌지만 (게다가 플랫폼이 달라서 전체적으로 다 커짐)

무릎공간 부족하고 머리가 천장 옆구리에 닿는다.(무릎을 모아서 앉아야 무릎공간 나오게 시트 등받이를 파놨음.)
게다가 뒷자리 공간 자체가 별로 앉고싶지 않게 답답하다.

역시 미니는 3도어 해치백인듯.

새로 나왔다는 컨버터블은 말할 것도 없음.
뒷자리는 걍 폼이네...
게다가 실내 폭은 훨씬 작은 느낌이다.
조수석에 사람 태우기 민망할 거 같다.

쩝...
미니는 역시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