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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이건 그냥 하는 얘기... (여성폄하 ㄴㄴ, 정치편향 약간)

미리 말하지만 난 어디까지나 정치적으로 양쪽 어디를 지지하진 않음.

중간계라고 자처하는 자들에 관심이 많지만, 그들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오늘 그냥 카톡하다가 

평소 핑크당 여성 후보들에 대해 메갈년이라는 둥, 거수기 역할 잘 하겠다는 둥... 비아냥거리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자 뉴스에 나온 대구혐오발언 여자들 얘기가 나와서 링크 걸고 잘근잘근 씹어줬더니,

걔네들이 뭔 말을 하든 관심없다네.ㅎㅎㅎ

 

https://news.v.daum.net/v/20200419172055392

 

"대구, 독립해 일본 가라".. 또 나온 '대구 혐오' 발언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김정란 교수 페이스북 친노(親盧) 인사로 알려진 시인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4·15총선에서 대구·경북에서 미래통합당 몰표가 나온 것을 두고 지역 비하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 교수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페이스

news.v.daum.net

내로남불 쩐다는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죽은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친노로 분류된다느니 그런 얘기가 나돌고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생각 없습니다. 단지, 그를 이어서 정치하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친노'라는 구분방식이 여전하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친박', '친이'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질적으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념의 한계같은 거죠.)

공지영같은 관종을 언제까지 '우리 편'이라고 인정해주고 봐줄건지도 궁금할 지경이다. 위태위태해보인다. 언행의 수준으로 이언주랑 뭐가 다른가 싶다.

 

지역 비하발언은 기본적으로 지양되어야 할 일이고, 공지영같은 인간이 또 한번 대구코로나라는 표현과 다름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에 또 한번 분개한다. 김정란 이름 언급 처음하지만, 저런 인물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저런 인물을 품고있는 상지대같은 학교... 뭐 빤하지 않나. 같은 수준이지. 동양대 교수자리도 교수라고 교수라고 꾸준히 붙여주는 정경심 같은 인물도 그렇고...

 

난 정치편향 없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파가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양비론은 비겁하다고? 둘 다 선택하기 싫은데 어쩌겠는가? 저런 인물들이 물을 흐려놓고 있는데.

 

세력이 큰 것도 좋지만, 옥석을 잘 가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지금 이래가지고선 현재 여당쪽도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지역 독립?

나라의 어느 한 부분이 싫으면 나라 전체가 싫은거다. 니들이 떠나라.

아무도 안붙잡는다.

그런 마인드로 통일드립치는 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