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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키보드 고를 때 잊지 말아야 할 점... (그냥 기억해두려고 쓰는 글)

그냥 키보드 몇 개 써보는 중...

개인적으로 키보드하면 역시 노트북 키보드라고 생각하고...(주로 썼던게 LG 제품들... 도시바 제품들... 기타등등...)

가벼운 키감과 그다지 길지 않은 스트로크를 가진 키보드를 선호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시끄럽고, 스트로크가 길고, 손가락 움직임이 많은 기계식 키보드는 그다지 맞는거 같지 않다...

기계식 키보드...

이걸 쓰는 지금도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있다.

이게 너무 싫어서 쓰는 글이다.

 

다들 싸구려라고 욕하지만, 차라리 맴브레인 방식이 나은거 같다.

뭔가 정숙하면서 탁탁탁하는 느낌이 없어서 차라리 익숙할 것 같다.

(맴브레인 방식 키보드는 곧 구해서 써볼 생각이다. 옛날 삼성키보드가 어딘가 짱박혀있기에...)

 

노트북과 같은 팬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쓰고싶어서, 많이들 추천하는 아이락스 제품을 구해서 써봤는데, 캡을 올려주는 고무가 너무 쫀득쫀득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쓰던 노트북 특유의 가벼운 느낌이 없어서 적응을 못하고 역시 쳐박아놓은 중이다... 역시 난 노트북을 써야되나 싶기도 하다.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아이락스 외에도 몇 개 써봤는데 전반적으로 맞지 않았다. 키감이 가볍다 싶으면 키보드 자체도 너무 가벼워 날아다녔고, 만듦새가 좋다 싶으면 키감이 현저히 좋지 않은 (그냥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다.) 실망감이 가득했다. 물론 아주 비싼 제품은 좋았다. 근데 그런 비싼걸 사려고 하는 건 또 아니기에... (애플 미쳤냐고!)

 

흠...

이건 그냥 말 그대로 내가 쓰는 키보드 얘기라...

혹시라도 키보드 몇 가지를 리뷰를 쓰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냐... 원하는 걸 찾지도 못했어... 아 시끄러... 이놈의 기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