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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티볼리 프리미엄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 거 같다...

기존 티볼리 섀시로 중형 SUV급을 만들 생각인 것 같다.

사실상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에 엉덩이만 붙여서 짐칸을 늘린 버전이다. 굳이 따지면 티볼리의 웨건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소형 SUV로 구분되는 티볼리를 전장을 늘려 준중형급 SUV로 뻥튀기 시켜줬거든...
게다가 뒤가 짧은 전륜구동 티볼리의 뒤가 늘어나고 전체 무게도 증가하면서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효과를 얻었다.(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다. 완성도가 원체 떨어진다. 코란도C가 완성도는 훨씬 좋았다.)

이제 건드릴만한 건 휠베이스다. 차 크기를 늘리는 제일 쉬운 방법이고 과하지만 않으면 밸런스도 해치지 않는다. 게다가 전륜구동이고...전폭은 건드리기 힘들거 같고... 코란도C 섀시를 굳이 갖다 쓰진 않을 것 같다. 이미 티볼리 섀시로 단맛을 봤으니 한번 더 우려먹을듯.

엔진은 중형급이니까 렉스턴에 들어가던거 써주겠지... 아무렴... 배기량 큰거 쓰면 큰 찬줄 아니까...ㅎㅎ

참 얕은 수 쓴다.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