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해서 하는 말인데...
(특정 인물을 지칭하는 거 맞다. ㅇㅇ)
대학 수업때 아마 정치 또는 경제학 관련 수업이었던 거 같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돌이지만 내가 정말 쓸모있는 지식을 습득한 건 교양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엘리트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 있는데...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은 '엘리트들이 가진 주된 특징'으로 정의되고 있다고 했다.
그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달리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야말로 자기가 확실한 엘리트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고 본다.
그것도 아주 솔직하게 말이다.
가짜 웃음,
억지 눈물,
마음에도 없는 기부...
이런거 해가면서 정치하는 인간들도 다 엘리트일건데
그거보단 그 인간이 그래도 제일 정치 때가 덜 묻어서일듯.
이건 틀리지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