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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운동가들, 이번엔 찰스왕 밀랍인형에 초콜릿케이크 투척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명화에 수프를 끼얹은 기후 운동가들이 이번에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밀랍 인형에 초콜릿케이크를 던졌다. 24일(현지시간) CN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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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행색을 보면 기후운동가들 같지 않은데요.
그냥 관종이거나 저 옷 입고 개인적인 스트레스 푸는 인간들 같습니다.
기후운동가면 자신들은 뭘 타고 돌아다니며 어떻게 난방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생활하죠?
행색만 봐도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염색? 염색하면 꽤 독한 약품을 써야하지 않나요? 그게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알고 했나요?
깜도 안되는 걸로 딴지걸겠다는게 아닙니다.
저렇게 남들의 이목을 끌겠다고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지지만은 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저건 그저 쇼에 불과해보이고 저런 짓을 한다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진 않는다는거죠.
전장연이 시민들의 이동권을 볼모로 불법시위 하는 것을 비난 하는 것도
저는 비난받아 마땅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싸한 핑계로 과격행위를 정당화하지 마세요.
어떤 방식으로든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