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서 맴돌고 정리가 잘 되지 않는
생각들에 대한 정리를 하는 시간.
이걸 일기라고 해도 될 지 모르겠다.
잡생각이 많다.
진짜 배워야 할 것들이 다가오는데, 긴장은 커녕 체념들이 쌓여간다.
어차피
각자 선택은 각자가 하는 것이고,
누가 뭘 도와주고 말고 하는 건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니까.
자기 복은 자기가 받고 차고 하는 것이지.
나 말고 남, 신경쓸 거 없다.
그냥 내가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들만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그런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