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하게만 정리해봅니다.
어차피 제품력에 있어서는...;;;
국내 발매 모델 기준으로 보면...
3세대에 접어든 모닝이고... 아직도 1세대인 스파크입니다.
세대가 바뀌면서 모닝은 큼직큼직한 변화들을 겪었고...
스파크는 외장이 엄청나게 바뀌어서(모닝과 비슷하게 바꿈)
다른 모델로 보여지겠지만,
실제로 현행 스파크는 페이스리프트입니다.
트랙스가 올뉴트랙스지만 베이스는 완전히 동일한 것고 같다고 할 수 있죠.
지금의 트랙스 수준의 페이스리프트가 스파크에서 이미 이뤄졌던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세대 구분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선 트랙스나 스파크나 1세대 모델입니다. 섀시가 전혀 바뀌지 않았고, 파워트레인의 변화도 소소하니까요.
(단순히 페이스 리프트로 디자인이 확 바뀌었으니 세대구분을 해야한다는 주장은 저는 반대합니다. 차의 특성에서 큰 차이가 나질 않는데, 뭐하러 세대 구분을 하는걸까요?ㅎ 단순히 상품성 개선??? 그저 많이 팔기 위한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닝의 섀시는 확실히 바뀌었다고 하니까 바뀐겁니다.
실제 휠베이스도 늘었습니다.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때, 단순히 디자인만 봐서는 2세대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죠. 근데 디자인은 비슷하게 만들면서 섀시는 많이 바뀐겁니다. 그건 차를 비교해보지 않아도 알만한 정도이며, 섀시가 드러나는 부분을 대략 살펴봐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문만 열었다 닫아봐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엔진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섀시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으니...
아무튼 그렇네요.
새대가 구분되는 신차와 아직도 1세대 모닝과 경쟁하던 차를 디자인 변경해서 나온 차가 동급이라고 비교하는건...ㅎ
어디까지나 스파크가 더 튼튼하다는 사람들의 인식때문일겁니다. 좀... 어이가 없는 부분이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