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기록

오늘자 생각 정리...181029

음... 이거, 

사실 다음 블로그에는 제목 안적고 그냥 쭉 적으면 제목을 날짜로 저장해주는 게 있는데...

티스토리는 그게 없어서... 일단 제목을 저렇게...;;;


뉴스 보다보면 댓글을 달곤 했는데, 그게 참... 무의미하다 싶어서 여기다가 댓글처럼 적어보려고.


일단. 김경수, 이재명 도지사...;;;

난 이 사람들이 왜 여전히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이 사람들 머리속이 궁금하다.

큰 잘못은 안했다 치자. 그럼 작은 잘못은 한거 같은데... 틀림없이.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면 안되는가?

정말 아니땐 굴뚝이라면...;;; (물론 그럴리 없다고 생각한다.)

강수를 둬서라도 빠르게 아님을 인증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 아닌가? 이러다 임기내내 논란만 하다가 끝날 것 같다.

솔직히 저런 사람이 제대로 일처리를 해낼지도 의문스럽고,

개인사, 정치적 행보... 늘 하는 얘기지만 관료가 정치적일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다. 행정관료는 제발 정치적인 색이 적은 사람이 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나라 경제가 엉망이다.

이미 여러군데 빵꾸가 난 것 같고, 결과적인 내용일 수 있겠지만 주가는 연일 폭락하는 상황이다. 

(난 주식투자는 했지만 단타는 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도 정부가 아무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다. 2100선 이상은 늘 유지할거라고 했던 코스피는 지금 2000선 이하로 떨어져버렸는데도, 지금 정부가 하고있는거... 유치원 비리나 기타등등... 주가 관련된 부분은 없다. 아니, 경기 부흥책 자체가 없다. 그저 주가가 떨어진 것은 전세계적인 주가 하락과 관련이 있다고 핑계를 대고 있을 뿐이다. 근데 한국은 훨씬 심하다 못해 심각하다.

보통 사람들이 하는 생각으로... 주가 그거 뭐 대단해? 쌀값 오르는게 뭐 어때서?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한다. 그저 내 통장에 꽂히는 월급에만 관심이 있을뿐... 근데, 그런 상황에서 IMF사태가 터졌다는 것은 전혀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제발 뭔가 대책이 있길 바란다.


유치원... 흠...

사실, 교육 재벌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꼭 재벌 수준이 아니라도 쉽게 뒷주머니 차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교육계에 뿌려지는 세금은 사실상 눈 먼 돈으로 통하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용 전자장비를 전시하는 행사에 참석해서 뼈저리게 느낀 적이 있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확실히 충격적이었다.) 꼭 교육에 국한된게 아니라, 복지분야 전반도 마찬가지...;;;

암튼, 교육분야에 한국은 세금을 너무 쉽게 내어주고 알아서들 쓰라고 하는 분위기다. 그러니 유치원 비리가 터졌고, 유치원 말고도 많을거라 생각한다. 공립유치원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공립 유치원이 많아지는 건, 결국에는 정부에서 육아분야 전반을 책임져야하고, 사설교육기관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다. 교육은 경쟁이 아닌데 경쟁화가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답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해답을 제시할 수준도 아니고...;;; 그저, 부도덕한 교육자는 영구적으로 퇴출되고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


의료사고 문제도 마찬가지.

폐렴을 변비로 오진해놓고 자기들은 최선을 다 했다고 했다지?ㅎㅎ

그런 실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죽었다.

의사를 교도소에 넣어놓고 누가 의료행위를 하겠나? 협박이야???

의사들이 특권의식이 강하다 못해 사람 위에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곧 나라가 저런 사람들 덕에 망할지도 모르겠다.


관심사. 차 얘기.

현대차 실적 엉망이고 이러다 망하겠다... 얘기.

자업자득이다. 한국 대기업 걱정은 하는거 아니랬다. 

현대차 그룹이 쓰는 돈... 어떻게 쓰여지는 지 한번 살펴보면, 망할 회사가 아니라는거 안다. 여유롭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회사가 정말 어렵다면 노조가 저렇게 파업하지도 않고, 직원들이 그렇게 방만하게 일을 하지도 않을거다.

걱정 꺼버리자. 지들이 잘 하지 않는데, 괜히 남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정리.

이래저래 생각나는게 많이 있는데, 그건 다음 시간에... 시간 나면.


Ps. 역시 팬타그래프 방식 키보드가 편하다. 

게임용 키보드... 청축이니 뭐니 하는 그런 키보드들... 정말 글 쓰는 사람이 그걸 쓴다고???

난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 

타자기처럼 생긴 키보드는 그냥 예쁜 쓰레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오지게 시끄럽고 키보드 누르는데 너무 많은 스트로크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