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종이 신문이 언론사의 주류인 시절만 해도...
신문사는 대체로 독립성이 있었다고 볼 수는 있었는데...
(그만큼 광고 매체 자체가 적었고, 신문은 아주 좋은 광고 매체였으니까...)
지금 메인 광고매체는 인터넷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인터넷 포털 메인에 뜬 기사들도 이제는 아주 자극적이고 질이 낮은 기사들이 주가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제된 기사는 찾아서 보기도 어려워지고, 대부분의 기사들은 그저 사람들 눈에 잘 띄기만 하면 되네요.
어차피 포털 업체에서도 노출된 횟수를 기준으로 언론사(라고 불리는 기레기 집단)에 기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 같으니...
뉴스를 딱 원하는대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구글 서비스에 그런게 있긴 한데... 뉴스마다 그런거 일일이 설정해줘야 해서 불편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해야 할 듯.
다음 메인은 이제 보지말아야겠어요.
머니S 같은 가짜 경제지들이 진짜 너무 날뛰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