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29220001012
https://news.v.daum.net/v/20200329215700997
사실 정치에 아주 큰 관심을 가지진 않아서...
안나올 줄 알았던 김부겸 장관까지 지역구 나온 걸 보고 와... 치열하겠구나... 싶었는데
김부겸이 주호영한테 밀리는 양상이라고 하니, 이건 또 아이러니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대구 동구는 여전이 이 꼴이라고 생각하면 참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남이니까 이런 얘기 하는거겠지만),
여기는 무조건 보수당 후보가 뽑히니까 공천 받으면 무조건 당선이라고 또 저 동네는 저런다고 하겠지만
정작 후보를 잘 살펴보면, 이 사람이 과연 국회의원 당선되기 위해 나온 인물인가 싶기도 하다. 여기 동구 갑, 동구 을만 해도 후보 자체가 엉망이다. 조금만 더 영향력 있는 후보만 나와줘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이는데, 애초에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듣보잡이 나와서 자길 지지해달라고 한다.
미리 말해두지만,
내가 마음에 드는 후보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 후보한테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비례대표에만 표를 행사할 생각이다.
적어도 선거때 만큼은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투표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