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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회수한 겔럭시 노트7... 어떻게 처리할 지 흥미롭습니다.

발화 논란이 된 겔럭시 노트7은 현재 회수조치가 진행되고 있죠...


역대급 휴대폰이 되었지만, 발열... 발화 문제로 단종 및 회수 조치가 된 녀석...


과연 걷어온 이 녀석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리퍼비시 해서 재출시 할 수 있다는 설이 있던데...

이건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미국에선 비행기 탑승조차 금지된 녀석인데, 

리퍼비시 출시한다고 해서 그 금지 조치가 해제될 지가 첫번째 의문점이 듭니다.

사용 자체가 제한된다는 얘기인데... 그런 휴대폰은 역대로 이 녀석이 처음인 듯 하고...

아마도 리퍼비시가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따로 부품만 떼어 사용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같은 스펙으로 비슷한 형태의 모델을 내놓는 방법도 있긴 있습니다.

이름을 일단 바꿔야 할거고... 과열되는 원인을 바로 잡거나, 동작 조건을 디튠해서 과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서 출시한다면...

삼성전자의 손해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리퍼비시와 같은 방법이긴 하지만, 이미 노트7은 아닌 다른 녀석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최악의 방법으로...

예전에 애니콜 불량품 전량 폐기처럼...

화형식을???ㄷㄷㄷ


지금은 그런 짓을 벌이면 큰일나니까...

(환경오염 정말 심할거고, 소각해도 금속으로 된 브라켓은 잘 타지도 않습니다.)

그건 안하겠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