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 1억원 들여 키운 경찰 엘리트, 로스쿨로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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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혈세 6000만원 들여 키운 경찰 엘리트, 로스쿨로 '우르르'
경찰대 출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생이 올해 처음 50명을 넘었다. 로스쿨 설립 이후 역대 최대다. 경찰 간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돼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경찰대 졸업생들의 잇따른 로스쿨 진학을 두고 비판이 제기된다. 28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올해 전국 24개(중앙대 제외) 로스쿨에 입학한 경찰대 졸업생은 최소 5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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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쉽게 말해,
공군사관학교에서 열심히 가르쳐서 전투기 조종사 만들어놨더니, 대한항공 가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일입니다.
저도 아주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경찰 내부에서도 경찰대 무용론이 심심찮게 나온다고 합니다.
출발점부터 다르고, 경찰대 출신 간부가 현업에서 아주 무능력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모든 경찰들이 동일한 선상에서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부머리만 가지고 출세하려고 경찰대 가는거고, 군문제 해결해주지... 학교내내 법 관련 공부만 하니까, 경찰보다는 로스쿨로 빠지는거. 고급 교육을 받지만 학비는 전액 면제이기도 하니까...;;; 그런 정신머리가지고 경찰직 수행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죠.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공무직들도 유연한 직급체계와 성과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라낼 사람은 과감히 자를 필요가 있구요...
국민들 혈세로 이런 인간들 가르치는데 쓴다니, 생각이 있나 싶습니다.
솔직히, 세금이 엉뚱한데 새는 것만 막아도 우리나라는 훨씬 잘 살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