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쓰고있진 않지만...
이제 2년 넘게 써서 생폰으로 쓰고 있는 홍미노트4X...
어차피 게임도 안하고, SNS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성능에는 그다지 불만이 없는데, (반응이 좀 느리다는 점, 앱에 광고가 너무 많이 낀다는 거...)
확실히 외장재의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걸 많이 느낀다.
얼마 전에 살짝 떨어트려서 구석의 플라스틱 부분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냥 그대로 뒀는데,
그 부분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액정이 박살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역시 구석까지 유리로 된 제품은 그다지 쓸만하지 못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사실 저런 식의 충격이 가해지면,
삼성에서 만들든 애플에서 만들든...
전면유리 박살나는 건 마찬가지일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ㅠ
어서 다른 폰으로 교체할 지 걱정을 하는 중...
(안그래도 요금제 바꾸려고 했는데, 그런 마음을 먹어서 그랬던걸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