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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정말 보고싶은 영화가 생겼다. - 파리의 인어 & 비바리움

뭐... 영화 정보는 가끔씩 지나가다 보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그냥 썰을 먼저 풀자면,

코로나 사태때문에 영화관 가는건 언감생심이고...

이런 저런 영화를 찾아서 보자니, 테블릿으로 보게 되고... 지난 공짜 영화나 찾게되고 그러니까.ㅎ

(최근에 타짜를 다시 봤다. 풉!)

 

영화관...

못가게 되니 더 가고싶어지게 돼서,

그리고 요새 사진도 통 못찍게 되다보니,

색채감이 굉장히 독특한 영화가 보고싶어져서...

 

그냥 여기 한번 끄적여보려고.

(아마 저 영화들을 보러 갈 일은 없을 것 같다.ㅠ)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8532

 

파리의 인어 | 다음영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파리의 인어.

배경이 파리다. 프랑스 영화다. 요새 프랑스가 나에겐 노스텔지어랄까? 로망?(단어가 잘 생각 안나네...)

사랑의 감정을 잊어버린 남자와

사랑이란건 해본 적 없는, 받아본 적만 있는, 근데 별로 좋아하진 않는 인어가 나오는

대충 상상이 되는 그런 내용의 영화다.

하지만 보고싶다.ㅠ

5달 전쯤인가? 레옹 앓이 한 이후로 프랑스 영화가 정말 그립다.

 

이유는 딱 그 정도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3970

 

비바리움 | 다음영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공포물 정말 싫어하고, 옥죄는 느낌의 영화는 되도록 피한다.

쏘우같은건 그래서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영화는 보고싶다.

크게 잔인한 장면은 안나올 거 같고...

옥죄긴 하지만 어둡진 않다.

특히나! 세계관과 배경이 굉장히 독특하고 확고하다.

그래서 보고싶다.

다른 이유는 없다.

 

남녀가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어떤 특이한 세계에 갖혀서 사육당한다는 내용이다.

예쁜 감옥과 같은, 그리고 계속적인 미션이 주어지는 감금.

적응하면 나름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그건 내 생각일 뿐일지도?)

어쨌든 주인공들은 탈출을 꿈꾼다...

 

기회가 되면, 영화관가서 보고싶은데...

역시 희망사항같은 거겠지?ㅎ

 

그냥 '악마를 보았다'나 재관람 해야긋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