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냥이

고양이의 습성?? 자주 보는 고양이가 주로 마주치는 길에서 잘 보이게 사냥감(쥐나 뱀...)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여주는데... 대체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음. ㅇㅅㅇ 오늘 정말 오랜만에 뱀봤네...ㄷㄷㄷ 더보기
찾았다 요녀셕!!! 멀지 않은 곳에 있었구나... 어린 녀석... 추운 겨울을 어찌 보내려고... 중간중간 밥이나 좀 챙겨줘야겠다. 더보기
우리 동네엔 부지런한 캣맘이 있나봄... 밤에 비오는데 아기 냥이 굶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잠깐 집에 들어갔다 나오는 사이에 조그마한 사료 봉지를 놓고 가셨나보다. 냥이도 없고 사료 봉지만 남았다.ㅠ 부지런하시다... 더보기
고양이 사료 사야겠다... 아기 길냥이... 집 앞에서 저렇게 웅크리고 있다. 배가 고픈지 내가 다가가도 눈치를 본다. 먹을걸 줄거 같아서인듯. 비축해놓은 사료가 없네...ㅠ 홈플 함 가야긋다. 더보기
사파리냥 오랜만에 만난 후추... 남의 차 위에서 꾸벅꾸벅 하는 중... 더보기
나머지 두 마리... 후추 옆에 붙어다니는 두 마리... 이젠 날 봐도 민감하게 움직이진 않는다. 녀석들... 친해져봐야겠다. ㅇㅅㅇ 더보기
일기. 너무 우울한 하루였다. 뭘 해도 시원치 않고, 뭘 해도 잘 되지도 않을 것 같았다. 당연히 마무리도 안될거다. 나는 방황하기 시작한다. 무작정 걷는다. 목적지는 없다. 단지, 돌아와야 할 곳만 있다. 그래서 멀리 떠나지도 못한다. 강 바람도 쐬고, 해가 지는 하늘도 보고, 커피집에서 나는 커피향도 맡는다. 누가 보면 대단한 리프레쉬로 보이겠지만, 그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일 뿐이다. 이게 과연 호강일까? 간만에 보는 후추는 평소와 다르게 냥냥거리며 반기는 것 같다. 제네시스 보닛 위에 있다가 날 보더니 냥~하면서 바로 내려온다. 오랜만이라 반가웠나보다. 하긴... 며칠 안보였다. 난 익숙하게 길가 계단에 걸터앉고 후추는 내 옆으로 와서 몸을 찰싹 붙인다. 오늘따라 유독 냥냥거린다. 몸을 자꾸 비비려고 한다.. 더보기
날씨가 쌀쌀하네요. 햇빛은 따사로운데 바람은 찹니다. 고양이들이 햇빛쬐러 나왔네요. 애들 안놀랄만한 거리에서 한 장 남겨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