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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맥주리뷰] 콜비쳐 바이젠 (Colbitzer Weisen) : 여름은 덥고, 탄산은 땡기고... 간만에 맥주 리뷰합니다. 특별히 술 마실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술을 안마시기로 한 저로선... 간만에 새로운 맥주를 마시게 되는거라...;;; 안궁금하시겠지만, 운동삼아 롯데슈퍼 갔다가 너무 목이 말라서 음료 코너를 뒤적이던 중... 아... 이 정도 가격이면 그냥 마튼즈 라들러나 마셔야겠다 싶어서 맥주코너에 갔더니, 이 놈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라들러처럼 가벼운 드링크 좋아합니다만... 간만에 모험 함 해보자 싶어서...;;; 책상 위에 놓고 아주 대충 찍은 사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폰 바꿔야겠어요. 다른 기능은 그렇다 치고 카메라 화질이...;;;) 롯데슈퍼 가보시면 대략 이런 느낌의 캔이 하나 있을거예요. 지점에 따라선 이걸 냉장해놓은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겠죠... (적어도 .. 더보기
햇반... 씁쓸하게 싸게 샀다... - 안녕 롯데 슈퍼 내일모레면 우리동네 롯데슈퍼 폐점이다. 폐점한다고 이것저것 싸게 파는데... 사실 몇 개 놓치긴 했다. 통조림 햄 좋아하는데... 치즈 들어있는 스팸... 사조 안심팜... 싸게 파는걸 알면서도 그냥 들었다 놓고 왔다... (주머니 사정...ㅠ) 근데, 뭐... 이건 고민없이 지른거! 햇반! 10개 짜리 7140원에 팔아서! 그것도 하나 남아서! 바로 들고옴... 롯데슈퍼가 주는 마지막 선물로 알아야 할지도...ㅠ 아! 그리고 롯데햄 런천미트 340G *5를 9200원 정도에 팔고 있는데... 이건 사려다가 진짜 또 놓고 온다. 햄이 몸에 썩 좋진 않다...고 생각하는 중. 걍 계란을 많이 먹어야지...ㅎ 더보기
롯데슈퍼에서 파는 레알 불고기버거 흠... (후기) 지금 롯데슈퍼에서 세일해서 팔고있는 그 레알 불고기버거... 끼니 때우려고 사놨다가 먹는 중인데... 진심 후회한다. 패티의 맛은 옛날 슈퍼마켓 햄버거 느낌인데 들어있는 소스?같은건 편의점 불고기버거 비슷하고... 햄이 한 장 들었는데... 그리고 부실한 채소... 솔직히 동급 편의점 햄버거가 훨씬 나을거란 결론을 내리면서... 속이 쓰리다. 괜히 사먹었어.ㅠ 더보기
[맥주후기] 상트밴델러 (St.Wendeler lager) 롯데슈퍼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입 맥주...발포주 아닌 것 같고...맛은... 그냥 평범한 라거 맥주의 느낌보다 아주 약간 더 무겁다고 보면 됨.특성이 꿀향? 단맛?이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그냥 맥주맛인데 국산 라거맥주들보다 아주 조금 더 맥주맛이 난다고 보면 맞을듯.탄산, 목넘김도 평범하고 익숙한 느낌. 특징이 없달까???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던걸로...가볍게 꿀떡꿀떡 하는 수준. 딱 적당함. 더보기
묵은 쌀과 햅쌀 가격차이... 그냥 기록삼아 적어두는 글. 현재 기준, 묵은 쌀(2017)과 햅쌀(2018)의 가격차이는 20Kg에 6000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음.롯데슈퍼 소매가, '찰진쌀' 한 포대의 가격 차이가 대략 그 정도 납니다.묵은 쌀은 한포대 50,900원 정도 합니다. 작년 대비 무지하게 많이 올랐네요. Ps. 쌀 가격 좀 비싸면 어떠냐, 뭘 그렇게 민감하게 구느냐, 쌀값 조금 오른다고 달라지는 거 없다는 분들...미곡 가격이 나라 전체의 경제로 볼 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쌀을 잘 먹지 않는다고, 쌀보다 다른거 많이 먹는다 싶어도,식비가 오르고 전체적인 물가가 오르게 되는 시발점이 미곡가격의 변동입니다.경기는 정말 바닥을 파고 내려가는 느낌이 드는데 쌀값은 계속 오르고... 다른 것들도.. 더보기
[맥주 후기] 크로넨버그 1664 블랑 from france 프랑스에서 온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간단하게 말해서 쓰지 않은 맥주, 맥주같지 않은 맥주, 그래도 맥주는 맥주...일단 밀맥주라고 함... 특유의 과일향이 나는데, 이게... 오렌지 향인지 자몽향인지 암튼 그런 향이 나고, 맥주라는 느낌이 나는 건 끝맛과 맥주같은 목넘김, 탄산감 같은 것들... 가끔 특이한 맥주가 땡길때 찾을만하다. 맥주같지 않은 맥주가 제일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차게 마실때 청량감은 좋은 편. 맛이 없고 그런건 아닌데, 보통의 맥주를 마실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냥 프랑스 느낌이랄까? 가볍고, 향기롭다.축구같지 않은 축구를 했던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대표팀을 떠올려도 좋을듯.한 30캔 사면 한 캔 정도 마셔봄직한 맛.맛은 있는데, 질리는 맛은 아닌데, 맥.. 더보기
라 에스빠뇰라 맥주 후기 500ml 한 캔에 990원 하는 맥주... 음... 그냥... 가벼운 맛의 라거라고 정의할 수 있음. 기타주류로 분류가 돼있는데... 발포주인가??? 암튼 저렴하고 청량감 터지지만 반드시 맛있다고 할 수는 없을듯. 차게 해서 꿀꺽꿀꺽 마시기 좋은 맥주. 근데 깡맥하려니 조금 심심하긴 하다...;;; 더보기
오덕돼지같은 종자가 우리 동네에도...ㄷㄷㄷ 어제 밤에 슈퍼갔는데,왠 오덕돼지같은 놈이 초코파이 바나나맛 가게 있는거 몽땅 들고 돌아다님.당연히 그런 부류의 특성상 귀에는 이어폰 끼고,살이 엄청 찌고 볼살에 밀려 입이 튀어나온 그런 스타일이었음...ㄷㄷㄷ 아마 뽐뿌나 중고나라 되팔이 쯤 되겠지...ㅉㅉ (돼지한테 미안하다. 돼지는 좋은 동물인데...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