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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맥주 후기] 그룬베르거 헤페바이젠

강한 호기심에 구입하게 된 그룬베르거 헤페바이젠...


후기 솔직하게 남기자면,

반드시 흔들어 마실 것!

이 맥주에 대한 정부는,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검색이 되는 내용이라 언급하진 않겠음.

(사실 뭐 크게 대단한 내용도 없기도 하고...)


리투아니아산 맥주. 홈플러스에서 정말 저렴한 값에 구입 가능함.

(주세 조정된다면 이 가격에 가능할 지는 모르겠음...;;;)


맛에 대한 얘기...

잘 섞였을 때 뭔가 뻑뻑한 밀맥주 특유의 풍미가 살아남.

캔 따서 바로 입대고 마시면 싼마이 맛과 알콜향이 훅 올라옴.

라거와 밀맥을 어설프게 섞어 마시는 느낌.

근데 잘 흔들어서 솜씨좋게 따라놓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맛과 향을 내어줌.


개인적으로 외팅어보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윌리안브로이보다도 당연...ㅎ

동급 가격대랑 비교하는건데, L,5.0, 곰, 공 등과 비교하면 조금 더 윗급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싶은...

(솔직히 5.0을 호평하는 사람은 이해를 잘 못하겠음.)


무지 저렴하니까 호기심에 구입할만하지만, 추천은 아님.

원하는 맛이 아닐 수도 있음.

싼마이 맥주향을 바로 알아채는 사람에겐 절대비추.


Ps. 홈플러스에서 구매했었으나, 지금은 홈플러스에서 없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