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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요새 정말 별별 일들이 다 있네...ㅉ 할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세상 돌아가는 꼴이 참 웃기다. 정의라는 건 존재하지도 않고, 대중들은 맹목적으로 어딘가 추종하기 바쁘고, 편을 갈라대고... 자기 생각없이 그냥 누가 맞는 것 같다고 남들한테 요구하는건 맞지 않다고 본다. 더보기
오늘 미뤄둔 일 한거지 함... 선 끊어진 키보드... 고장난 휴대폰 케이블 연걸해서 살려봄... 정말 엉터리 납땜했네.내 인두가 정말 형편없었다. (장비탓 하는 땜쟁이) 암튼 테스트삼아 노트북에 연결해서 쳐보는데 이상없이 동작은 되는데찜찜하네. 언제까지 동작하려나...;;;납땜이 정말 형편없이 해놔서 오래 가진 않을거 같은데...;;; 암튼 된다는 것만 확인한 정도에서 이만하면 다행. 더보기
의심병자는 제발 남한테 뭐 좀 물어보지 말아줬으면...;;; 왜 뭘 얘기해줘도 믿질 않는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그럴거면 물어보질 말던지... 만날 똑같은 패턴이다.뭘 물어보고 그걸 답해주면 '아닌데...' 이렇게 비효율적인 대화는 없다.대화도 아니다 이건. 더보기
그냥 적는 오늘 얘기... 버닝썬 뒷배가 정말 대단한갑다. 실검에 박한별 남편 올라오더니 금세 사라지네...ㄷㄷㄷ 경찰 연루부터 연예인 바지사장까지... 비리 투성이네.저런건 구속도 잘 안되던데...;;; (금새가 아니고 금세가 맞다함...;;; 국립 국어원 찾아봄.) 더보기
아... 병원 오는거 너무 싫다... 그냥 싫다. 너무 싫다. 더보기
아... 사이폰 커피~!! (무지와의 조우) 스님께서 요즘 일찍 일어나시면 즐겁게 하는 일이 있다고 하셨다. 맛있는 커피를 내려 드신다고... 사이폰 커피라고 하셨다. 나는 '사이판 커피요??? 사이판에서도 커피가 나나요???'라고 했다가... 취약한 인간으로 낙인찍혀버렸다. 허겁지겁 검색해서 찾아봤다. 아... 사이폰 커피... 그래서 알코올 램프에 들어가는 메탄올을 구입하셨구나...;;; 급히 아는척 한다고 삼투압 어쩌고 드립쳤다가 사기꾼과 보통 사람 중간 정도의 인간이 되어버렸다...ㅠ 더보기
소설 후기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written by 은희경 흠... 독후감은 쓰긴 써야 할 것 같고...내용에 대한 것을 올리는 것은 또 딱히 맞지 않겠다 싶어... 감상평만 간단하게 남긴다. 허무...허무랄까?버리면서 사는 법을 배우는 중이지만, 난 참 많이 아끼면서 산다는 생각을 한다.사실 생각해보면 그다지 부질없는 짓 같은데도 말이다.인생 한번인데... 주인공은 그렇게 산다.가진 것이 많은 것도 같지만 사실 별 의미없는 것들이고...누군가에겐 대단하게 보이겠지만 사실 볼품없는 자신이라고... 은희경 작가가 처음과 끝에 강조하는 사랑은 배신으로 완성된다는 말은 사실 딱히 와닿지는 않는다.배신은 사랑이 아니라고... 아직도 굳게 믿는다.작가님의 위엄을 느끼는 것들은 많다. 굉장한 묘사력을 가진... 필력이 쩌는 분이다. 이 드라마같은 소설(사실 드라마로도 만들.. 더보기
Carla Bruni... (이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핀란드 친구들 두번째 여행 특집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찾은 You belong to me... Carla Bruni라는 가수가 부른 버전이 마음에 들어서 카스에도 올리고 그랬는데... 검색해보니 남편이 사르코지였어...ㅋㅋㅋ 노래는 참 좋은데... 하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내가 몰랐다... 더보기
게릴라성 업로드 - 쌍용이 랠리 참가해서 완주했는데 그거 의미있나? 게릴라성이라 결론부터 말하면... 모르는 사람한텐 의미있을거고 조금이라도 안다면 아무 의미없다는 거. 광고는 되겠지.파리-다카르 랠리라고 하면 옛날에 '혹독한 환경에서 자동차의 한계를 겨루는 랠리'로 환상을 만들었고...그 랠리에서 완주를 했다니쌍용 G4렉스턴은 대단한 차구나... 이런 환상같은거?아니, 허상이랄까?? 경주용 차체는 크롬 몰리브덴 다관형 섀시로 구성되어 용접과정을 거쳤으며, 파워트레인은 444마력까지 쥐어짜낼 수 있는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엔진과 함께 차체 뒤에 장착된 6단 변속기로 최고시속 195km/h까지 발휘할 수 있다. 운전석에는 오스카 푸에르테스(Óscar Fuertes)가, 조수석에는 디에고 바예호(Diego Vallejo)가 시트를 차지했다. 다카르 랠리를 .. 더보기
그녀를 사랑해줘요 - 하동균 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 거니 집으로 데려다 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너의 웃는 모습이 누구 보다 예쁜지 그 사람 알기나 하니 정말 정말 알고도 너를 울리니 이름 모르는 당신에게 부탁 하나만 하는데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당신이 나 대신에 가진 나의 그녀를 함부로 다룰 생각하면 안 돼요 사랑해줘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나 보다 많이 사랑해줘요 다시는 울리지는 말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