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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선택장애 안녕...(제발) 만날 날짜 다 될때까지 몇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다 시간 보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사실 시험 무능력자인 것도 그래서 그렇다고 봐도 된다. -_-) 이젠 어지간하면 선택장애 겪지 말아야겠다. 되도록이면 처음 선택한 것이 최적의 선택이라고 믿어버리자. 영화 [예스맨]이 얼마나 대단한 영화였는지 갑자기 깨닫게 되버린 나...;;; 더보기
요샌 왜 양심적인 리뷰어는 없나??? (유튜브, 1boon, 블로거지...) 내 본성이 리뷰어 같은거(?!)라 물건 구입할 일 없는 때는 남의 리뷰들을 모니터링 할 일이 많은데... 나만 불편한가? 리뷰라는 명목 하에 거짓말 나불대는 광고가 왜 이렇게 많은가 싶다. 예전에 블로그 리뷰가 꽃을 피울 때(아! 옛날이여...)만 하더라도 클린 리뷰? 리뷰어 같은거(?!)라 물건 구입할 일 없는 때는 남의 리뷰들을 모니터링 할 일이 많은데... 나만 불편한가? 리뷰라는 명목 하에 거짓말 나불대는 광고가 왜 이렇게 많은가 싶다. 예전에 블로그 리뷰가 꽃을 피울 때(아! 옛날이여...)만 하더라도 클린 리뷰? 양심 리뷰? 암튼 협찬 받지 않고 쓰는 리뷰, 협찬을 받았을 경우 글에 그러한 사실을 밝히는 리뷰들이 굉장히 많았다. 지금은? 심지어 협찬 받아 글쓰고 원고료 조금 받고 다시 돌려줄 .. 더보기
사람 이름이라는거 참 헷갈리는거 많음. 오늘 팟캐스트로 차카차카 듣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 나와서... 생각나는대로 검색해봤더니 암만 해도 안나옴. 아이나비 함영민 이사...;;; 암만 생각해도 예전에 한참 사진 동호회 활동 할 때 유명한 인물인지라 그 분이 아이나비 이사까지 하나? 하면서 암만 찾아도 안나오길래... 혹시나 하고 차카차카 홈페이지 갔더니 함영민이 아니고 함형민 이사...;;; 김나진 아나운서... 발음이 문제인걸까?;;; 암튼 차카차카 잘 듣고 있습니다. 더보기
대구에 삽니다. (ㅠ_ㅠ) 저는 대구에 삽니다. 인천 아니고, 광주 아닙니다. 하아... 불과 5일 전에만 해도 청정지역이었던 대구에 삽니다. 씁쓸하네요... 요 며칠 밖에 다니질 못합니다. 아니, 밖에 다닐 일이 있긴 있어서 밖에 좀 다녀야 했습니다만... 불편하기 짝이 없다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대중교통 타는게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기도 했고...;;; 대구가 참...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덕분에 이런저런 사진을 좀 찍어놔서 이거 작업도 좀 해놓고, 이런저런 정리도 해둬야 겠습니다. 이래저래 지체되는 거... 이젠 만성인거 같아요. 더보기
무쏘는 과연... 명차였을까??? (악플러짓 하다가 걍 내 끄적거려보는 글) 쌍용차 역사를 되짚어보는 다음자동차의 역사 어쩌구 하는 연재글에 무쏘 얘기가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비난할 구석 없이 좋은 차라고 생각은 하지만, 과연 이게 올타임 레전드(?)인지는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일단, 구식 디젤엔진차라는 현실자각을 할 필요가 있지요. 네 물론 벤츠 엔진입니다. OM601, OM602 그렇죠 아마? 4기통, 5기통짜리 오리지널 벤츠의 엔진 설계를 도입했고, 더 들여다보면 초기에는 벤츠 부품을 그대로 들여와서 조립한... 말 그대로 '벤츠의 엔진'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좋은 엔진이라고 하기엔 무리는 있어요. 내구성은 좋았습니다. 아우토반의 나라, 독일 출신 답게 고속영역에서 엔진의 특성 역시 굉장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구요...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엔진인가.. 더보기
유튜브는 장비빨이라면서...(핑계도 가지가지...) 정말 간소한 장비만 가지고 유튜브 하고있는 사람을 보면... 사실 장비빨 같지도 않은데... 근데 막상 내가 찍으려고 보면, 장비가 안갖춰지면 답이 없을거 같기도 하고... 역시 이 입장이 돼보니까 알 수 있는 것 같다. 더보기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김. (유튜브를 해야겠어...ㄷㄷㄷ) 오늘 새로운 유튜버를 만남. 자기 말로는 별거 아니라는데 암튼 원래 자기 취미 가진걸로 유튜브를 시작해서 어쨌든 구독자가 생기고 수입이 생겼다고... 그 수입으로 카메라 산다는데... 하아... 그냥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이건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기 부여에 감사함. 더보기
앞으로의 카메라는 어디로 가는가... (제목만 거창한 심심풀이 얘기) 음... 카메라 파는 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몇 자 적습니다. 사실 거창한 내용은 아니예요. 그냥 간만에 손가락 한번 놀려보려는거라...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고... 얼마전 소식 들어본 분들 계실겁니다. 지난 10년간 카메라 시장이 많이 줄어들었다는거죠. 씁쓸하지만 사실이기도 하고 지금, 현 시점에서 피부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휴대폰이 워낙 좋아졌죠.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이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실상 장난감용이나 작업장 기록사진 정도가 아니면 저가의 컴팩트 카메라를 구입하는 수요는 거의 없다고 봐도 맞아요. 실질적으로 화질이나 활용성으로 봤을때도 휴대폰이 월등하기도 하고... 따로 카메라를 들고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만큼... 딱 그만.. 더보기
음료수 리뷰 '해태 보리텐' - "와... 이거 사기 아닌가?" 동네 슈퍼마켓에서 세일을 많이 하는 상황인데... 어차피 딱히 살건 없는 상황인 경우가 더러 있죠. 그냥 구경은 왔는데... 딱히 들고갈만한 것은 없고... 그럴때 보통 이상한 것들을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특히 감귤주스같은거 말이죠... 항상 오렌지주스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 사는... 결국은 망했다는 결론을 내리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라는 말에 대체로 드러맞는 인간이 저라서... 암튼 이번에는 보리텐이라는 음료를 들고왔어요. '사실 맥콜인줄 알고 덥썩 집어 온...' 사실 해태음료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해태를 원래 싫어해요. 롯데랑 비슷한 짓을 하지만 퀄리티는 훨씬 떨어지고, 값은 오히려 더 비싼 것들이 많지요. 냉정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선 해태가 믿.. 더보기
짧게 짧게 글쓰기. 음... 블로그 게시글을 쓰려고 하다보면 뭔가 거창하고 내용이 많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하곤 한다. 그래서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쓰고싶은(남기고싶은?) 글이 있어도 다음으로 미루고 만다... 그래서 짧게 짧게 쓰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부터는 짧게 글을 쓸 것이다. 길게 써야할 것은 길게 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