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기록

제네시스 G80 실물 본 얘기... 그냥 쓰는거... 사진도 없고~ 그냥 적는 얘기임. 사실 GV80보다 도로 실물을 더 많이 본 상황이라...;;; 그냥 어떤 느낌인지만... (자세하게 보지도 못함.) 사실 E클이나 5시리즈처럼 치밀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 것 같음. 실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섀시 자체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 같아서 이전 세대 (DH였나?)와 크기나 양감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고... 그런 느낌으로 봤을때, 역시나... E클이나 5시리즈와 동급은 아니고 더 커보인다는 느낌. 디자인의 치밀함이나 비율감보다는 볼륨감이 눈에 띄는 느낌. 독일차의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보다, 에스턴 마틴과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난다. 대륙계가 아닌 영미계랄까? 사실 미국차와 영국차의 교집합 어딘가에 있는 차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든다. 그리고,.. 더보기
그냥 지나가다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실물 본 후기... (이거?) 이것도 그냥 일기처럼 쓰는 글...;;; 우루스 실물로 첨 봐서... 사진빨이 진짜 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물이라는 생각을 했음... 람보르기니라면 납작하고 날렵한 느낌이었어야 했는데... 이건 그냥 필요없는 각을 여기 저기 두른 그냥 SUV라는 생각이 한 번에 들더란... 당연한 결과겠지만... 폭스바겐 그룹에서 이 정도 크기 SUV는 다 같은 섀시를 쓰고, 세단과 달리 비틀림 강성이 중시되는 탓에 각 필러의 형상까지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라... 전체적인 비율은 비슷할 수 밖에 없으니깐... 달라지는건 외부 패널과 타이어 크기 정도라고 볼 수 있겠고... 전에 누군가가 우루스보단 카이엔 타겠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음. 나야 뭐 어차피 제로백 쪼금 차이나는거 민감하지도 않고, 포르쉐가 더 .. 더보기
오늘 왠지 우울하네... 날씨 탓인가... 아니면 그냥 지금 상황 탓인가... 우울... 그냥 마냥 별 일 없다고 하고싶은데, 그렇진 또 않고... 마치 병을 숨기고 있는 것처럼, 나 혼자만 알고 있는 어려움들이 짓누르는 것 같은데... 겉으론 아주 별 일 없는 사람처럼 사는 것 같다. 내 맘대로 맘 편한, 그런 사람 말이다. 아닌데, 전혀 아닌데... 더보기
자, 다음 시련이요~ 충전기 단자부 이렇게 떨어지는 건 또 첨봤네... 배터리 30% 남았는데...😥 더보기
좀 이름 있는 교수님 사귀어놔야 할 듯 하다... (출세의 길) 논문에 제1저자로 등록되는 것 -> 교수님 맘대로 석사, 박사 학위 -> 논문은 써야겠지만 교수가 인정하면 획득... 다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게 상식이 되는 시대가 되어버렸네...ㅎㅎ 피아 식별하고 자기편 드는거 뭐라 안하겠는데, 상식은 지켜야 되는거 아니냐고...ㅎㅎㅎ 대학생 수준도 아닌데 얼마나 대단하면 제1저자 등재되고, 이 정도 수준이면 어디 국책연구소 가서 대단한 연구 하고 있어야지... 자기 잘 먹고 잘 살겠다고 그 많은 국가장학금 받아먹고 의전원으로 간다?ㅎ 이건 아니지. 암만 자기 자식 두둔하겠다고 해도, 조국은 정말 너무 하는 인간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기는 온갖 편법 다 써놓고, 남들 다 까버리겠다? 좀 크게 놀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다 와이프가 한거라고 인정하던지. 아픈 사.. 더보기
[I'm in Daegu] 돌아온 안철수. 네! 그렇게 꾸준하게... 저는 정치적으로 중도를 추구합니다. 우리나라에 중도가 어딨느냐, 니 주장도 사실상 양당제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긴 하던데... 저는 암튼 중도를 추구합니다. 왜냐구요? 양쪽 다 늘 옳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어떤 부분은 극단적인 진보에 가까운 경향도 있긴 하지만...;;; 뭐 아무튼,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표는 국민의당을 지지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안철수라는 인물 때문이죠. 이 분이 정치를 한다... 라는 소문이 나기 약간 전부터 정치인으로서 관심을 두기도 했구요. 거의 대부분의 정략적인 선택에 크게 실망하고 비난하기도 했으나, 어쨌든 안철수는 안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이 판단은 좀 흐릴지언정, 방향에는 일관성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간잽.. 더보기
코로나19...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야 하니까... 코로나19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이발을... 오늘 하고 왔다. 정말 필요한 거 아니면 외출을 잘 안하게 되는 요즘이다. 동네 슈퍼도 세일한다고 난리일 때 잠깐 휙 나갔다 오는 정도... 몇 번 가게된, 집에서 조금 떨어진 미용실을 굳이 차를 몰고 간다. 그냥 편해서다... 사람이 많았는데, 가족단위 손님이어서 한번에 4명이 쑥~ 빠져나간다. 미용실 풍경은 뭐... 변함이 없지만, 누구 하나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택배인지 문 앞에 박스가 놓여져있길래 봤더니, 시에서 제공하는 위생용품이었다. 뭐... 머리하는데 불편하니 마스크 벗으면 안되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하더라... 머리도 마스크 쓴 채로 감았다. 미용사분이 얼마만에 깎냐고, 머리 깎으니까 이렇게 이쁜데... 라고 해서, 코로나사태 직전이라.. 더보기
이건 그냥 하는 얘기... (여성폄하 ㄴㄴ, 정치편향 약간) 미리 말하지만 난 어디까지나 정치적으로 양쪽 어디를 지지하진 않음. 중간계라고 자처하는 자들에 관심이 많지만, 그들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오늘 그냥 카톡하다가 평소 핑크당 여성 후보들에 대해 메갈년이라는 둥, 거수기 역할 잘 하겠다는 둥... 비아냥거리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자 뉴스에 나온 대구혐오발언 여자들 얘기가 나와서 링크 걸고 잘근잘근 씹어줬더니, 걔네들이 뭔 말을 하든 관심없다네.ㅎㅎㅎ https://news.v.daum.net/v/20200419172055392 "대구, 독립해 일본 가라".. 또 나온 '대구 혐오' 발언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김정란 교수 페이스북 친노(親盧) 인사로 알려진 시인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4·15총선에서 대구·경북에서 .. 더보기
요즘 나 술도 잘 안마신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술 안마신지 한참 된다. 술 마시는걸 즐기는 건 아닌데... 언젠가부터 술은 좀... 이러더니 정말 술은 안마시게 된다. 아빠 탓도 있다. 근데 난 정말 안마셔야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그냥 필요하면 좀... 마시는 정도...;;; 맥주도 사실 그냥 해본 말이지... 맥주 뭐... 사실 500ml 마실때 좀 지친다. 그냥 330ml짜리 캔이 나한텐 맞는거 같다. 더보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때그때 다른 거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축구선수 쯔엉이 인천유나이티드 시절에 받은 연봉 기사가 떴습니다. 대략 월급으로 3000달러 정도 받았다고 하네요. 팀의 열악한 재정상황과, 선수의 열악한 실력을 고려하면 꽤 많은 금액을 받은거라 생각하는데요... (뭐 베트남 리그 연봉이 엄청 박하다고 하니까...;;; 일반적인 프로축구선수 연봉은 꽤 많긴 합니다. 외노자라 무시하는게 아니라 쯔엉이 그만큼 가치가 있진 않아요.) 암튼, 역시나 댓글을 살펴보면... (아~ 진짜 댓글놀이는 그만해야겠습니다. 댓글러들 진짜 정신적으로 피곤한 넘들이네요.) 베트남 인성이 어쩌구, 베트남 한국 오지 말라는 등의 댓글이 많습니다. 음... 글쎄요? 우리가 그런 얘길 할 자격이 있을까??? 한국 사람들... 역사공부를 국가에서 장려하기도 하고...(이거 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