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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미스터리] 존 F 케네디 암살사건 (1963)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자동차 퍼레이드중이던 케네디 대통령이 소총으로 저격당해 서거했다. 암살 용의자로 체포된 리하비 오스왈드는 켈레비전 카메라 앞에서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내가 라이플을 들고 있는 사진은 누군가의 몸에 내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나는 함정에 빠졌다"고 외쳤다. 그는 경찰서로 호송되던중 잭 루비에게 살해됐고, 루비도 구치소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존슨 대통령의 요청으로 사건을 수사했던 워렌위원회는 "사건은 오스왈드에 의한 단독범행이며 오스왈드에게서도, 그를 쏜 루비에게서도 어떤 배후관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의 관계자료는 모두 극비문서로 정부의 공문서보관소로 들어갔다. 그런데 1979년 미국 하원의 특별조사위원회가 새로운 설을 발표했다. .. 더보기
[미스터리] 궁정 주술사 라스푸친의 죽음 (1916) 라스푸친은 병든 러시아의 황태자를 주술로 구해 니콜라이 2세의 총애를 받았다. 나중에는 정치 분야에서도 발언력이 강해져 차츰 반감을 품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차스푸친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궁정 출입이 금지됐다. 국회의장이 그의 행각을 조사한 보고서를 황제에게 보였지만 다 읽고 난 황제는 조사한 사람을 엄벌에 처했다. 그는 자신이 암살당하던 날 아침, 황제 부부에게 편지를 한 통 남겼다."나는 1월에 죽을 것입니다. 나를 죽이는 사람이 나와 같은 농부라면 황제와 자식들이 러시아를 지킬 것입니다. 나를 죽이는 사람이 귀족이라면 그들의 손은 영원히 나의 피로 물들어 그들은 조국을 쫓겨날 것입니다. 그들은 형제들을 죽여 러시아에는 이미 귀족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죽고 나서 1년 안에 .. 더보기
[미스터리]베이징원인 실종사건(1941) 1921년 베이징 남서쪽 저우커우뎬에서 스웨덴의 지질학자 앤더슨이 베이징원인의 치아 화석을 발견했다. 1929년에는 중국의 고고학자 파이원중 박사가 거의 완전한 두개골 화석을 발견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곳에서 발견된 인류의 화석은 인류에 속한다고 생각되는 유골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됐고, 완전한 형태였기 때문이다. 흔히 베이징원인이라고 부르는데, 학명은 시난트로프스 페키넨시스라고 붙여졌다. 그후 1937년 발굴을 중지할 때까지 치아, 두개골,사지골,하악골 등 약 40체를 발굴했다. 베이징원인은 약 50만년 전에 살았고, 불을 사용한 것도 알았다. 이 화석들은 베이징 협화의원의 대금고 안에 보관돼 있었다. 이 의원은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경영했는데 1941년 12월 8일 미국에 선전포고한 일본이.. 더보기
[미스터리] 마릴린 먼로 사망사건(1962) 그냥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옮겨놓는 선에서 몇 가지 옮겨 적어봅니다... 1962년 8월 5일 새벽.20세기의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가 자택의 침대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수화기를 잡은 채 알몸으로 죽어있는 것을 가정부가 발견한 것이다. 정량의 10배 가까운 수면제를 먹은 것이 밝혀져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됐다. 자살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측되었다. 영화사로부터 배역이 취소되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당해 충격을 받았다는 설, 존 F 케네디 대통령 또는 로버트 케네디 장관에게 실연당했다는 설 등, 마릴린과 케네디 형제의 관계는 형 존 F 케네디가 상원일 때 시작됐다. 1961년 1월 존은 대통령에 취임하고 마피아 박멸을 위해 동생 로버트에케 지휘를 맡겼다. 존은 마릴린과 헤어지기 위해 동생을 사자로 보냈는데.. 더보기
벌써부터 삐걱대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괜찮을...까? 김학범호가 여전히 도마에 올라있는 상황...와일드카드 선택도 그렇고... 일반 선수 발탁도 그렇고...의리축구 한느니... 왜 선수구성이 이렇냐느니... (하긴 나도 불만이 있는 상황이니...) 이게 참... 답답한게, 병역문제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금메달 따면 군대를 안가도 되니까... 누구처럼 1분 안쪽으로 냅다 뛰어도 4주 기초군사훈련이면 땡이니까...;;; 뭐, 손흥민은 미리 재계약을 해놔서... 조금은 푸근하게 군대를 갔다올 수...(응?) 그런건 아니고,손흥민이나 조현우나... 확실히 군복무를 해결하면 선수활동에 훨씬 유리해지는 것은 사실이니...근데 황의조...;;; 충분히 뽑을만했던 유망주들도 외면하고... 또 근데 황의조... 사실 선수 선택의 문제는 감독의 권한이고 감독이 어떤 선수를.. 더보기
[맥주 후기]필스너 우르켈... 거의 모든 라거의 어머니??? 솔직히 잘 모르고 고른... 만원에 4캔짜리 수입맥주였던 녀석.(맥주를 잘 몰라서 필스너 이러면 그냥 바이젠 이런 느낌적인 느낌(?)인지라 비슷할 것 같아서 집어들었던 녀석...sorry) 뭐 암튼 이 맥주에 대한 백그라운드 정보는 워낙 찾아보면 잘 나오기 때문에 자세하게 언급하진 않는다.체코, 라거의 어머니, 거의 모든 라거는 이 맥주를 흉내낸거다... 정도? 후기니까... 맛을 대략적으로 묘사하자면...쫌 찐한 제대로 된 라거 느낌? 국산 물탄(?)라거같은 그런거 아니고... 맥주 특유의 향이 강하고...(풍부한 그런 표현과는 다름.)쌉쌀하다는데... 예감이랑 마셔서인지 그런건 덜한듯. 산토리처럼 덮어놓고 '아~ 써~ 난 진짜 써~' 이런 것과도 역시 다름.탄산의 느낌은 보들보들해서 역시나 국산 그런.. 더보기
샤오미폰 한국 정발... 과연 그래도 되나??? (현재 홍미노트 유저 입장에서...) 내용 읽어보고 수정할 내용, 보완할 내용 있으면 추가 수정이 들어갈 초안본입니다... 현재 홍미노트4X를 쓰고있는 유저 입장에서 쓰는 씁니다...(누구나 사연이 있겠지만... 전에 쓰던 스마트폰이 정말 어이없게도 약간의 물을 적극적으로 흡수하면서... 급하게 폰을 구하게 되었고... 본의아니게 예전부터 약정없이 자급제로 폰을 쓰기 시작한 게...ㅠ HTC는 망할만 했어요...ㄷㄷㄷ) 샤오미폰은 이번이 3번째이고, 레노버 팹플러스를 포함하면 중국폰 총 4번째입니다.(팹플러스는 일명 하니폰이었고... 아주 잠깐 수지폰이었... 수지가 폰들고 찍은 사진도 있었지요...;;;) 현재 홍미노트4x를 쓰면서... 이걸 리뷰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자급제 폰으로서 현재 샤오미 홍미노트5가 정발(?!은 아닌거 .. 더보기
요새 연비 안나와서 고민이신 분들...;;; 요즘 갑자기 평소보다 연비 떨어지는 분들 많이 있으실듯 합니다.제 동생도 계기판 사진을 보내주면서 연비가 꽤나 안나온다고 툴툴대더군요...에어컨 쓰는 것도 있지만, 평소 타는 것보다도 심하게 빠진다고... 뭐...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더워서 그렇습니다.기온이 많이 높으면 엔진의 냉각성능도 떨어지기 마련이죠...엔진은 어느정도 열을 받으면 효율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필요 이상 열을 받으면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분사되는 연료의 온도도 올라가고... 분사되는 연료의 밀도가 낮아지고... 암튼 그래서 엔진 힘도 떨어지고...;;; 아! 그리고 다운사이징 가솔린의 경우는 터보가 적용돼있고... 디젤차는 인터쿨러와 터보가 안달린 차는 거의 없죠...터보가... 열에 취약합니다. 상당히 고온으로 올라가는 부.. 더보기
다들 하는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얘기... 나도 해보자. 아반떼 AD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들려온다...(ㅠㅠ 글을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 이미 한참 전에 본 건데...ㅠ)거기에 대해서 말도 많다...그냥 그거에 대해서 나도 한마디 거들고 싶어서 쓰는 글... 일단 사진부터 걸어두자...사실 테스트카의 더 형편없는 비주얼의 사진도 있었지만, 사실 그건... 너무 별로라서 패스한다. 아무튼.다들 말이 많다. 디자인이 형편없다고 한다. 눈 베렸다느니, 디자인의 퇴보라느니, 세기말적 디자인이라는 소리까지...디자인 테마가 삼각형이냐는 비아냥도 있더라. 사실 처음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듣고 (사진 공개되기 전...) 아반떼 스포츠의 나름 고급진 디자인을 생각했다. 현대차는 대중소(무차별적인 패밀리룩)로 만들지 않겠다는 얘기도 나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더보기
[시승기] 쉐보레 말리부 2.0T 타봤다는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아는 분이 앞에 단어들로만 콕콕 집어서 말하면 주저리주저리 한 얘기가 별 의미 없이 핵심파악이 가능하대서 앞부분은 간결하게 씁니다. 핵심 단어!감흥없음. 좋긴 좋음. 비교 우위. 기타 등등... 써놓고 보니 정말 무의미해보이네요... 그럼 지금부터는 스토리가 있는 주저리 주저리 시승기입니다.ㅎ 일단...쉐보레 홈페이지에서 말리부 시승이벤트가 있어서 시승을 한 것이고... 그것도 거의 마지막 날에 하다보니 이벤트 응모조차 안된 것 같긴 합니다. (뭐... 그걸 노리고 하는건 아닙니다. 시승이 주 목적이었지요.)게다가 1.5T가 저의 주된 관심사인데 어쩌다보니... 근데 시승차는 2.0T이고...당연한 얘기지만 기대한 수준보다 훨씬 훨씬 훠얼씬 잘 달릴거라...;;;(1.4T의 신형 크루즈랑 비교를 하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