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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티볼리가 좋은 차??? 선전하는 것은 맞지만 차의 수준을 감안하면... 선전하는 것은 맞지만 차의 수준을 감안하면 기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듣보잡 엔진에 제대로 매칭도 안된 '아이신'변속기를 단 구성은 국산 차중에서 거의 최악에 가깝다.(하긴... 더 최악도 있지... 코란도 스포츠같은건...ㅎ) 스티어링은 현대차의 MDPS보다도 더 안좋다고 하고...(개인적으로 시승중에 그렇게 큰 이질감을 느끼진 못했지만... 시승 마치고 주차하는데 너무 이상한 느낌이...;;;) 전체적인 바디의 구성 자체도 실용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훨씬 작은 QM3가 실용성이 더 높아보일 정도다.(단순히 공간이 크고 넓다고 무조건 실용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솔직하게 잘 팔리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현대기아차에서 동급 차종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경쟁 차종의 가격 부담이 조금만.. 더보기
탑기어와 드라이버 클럽의 관련성...아하! 탑기어 코리아 연출하던 PD가 만들어서 그렇구만... 그래서 뻔하고 안봐도 본거같은 느낌이 드네... 이번 탑기어 코리아가 그렇게도 흥미로운 소재로도 재미가 전혀 없는 것도 이해가 가고...ㅎ 비슷은 하지만 시즌마다 너무 달라서 재미없는 탑기어 코리아. 드라이버 클럽은 너무 지들 잘난척만 하다 끝나고... 다들 잘났네. 이게 다 노사장 때문이다. 더보기
자동차 사전 예약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이유... (made) 그랜져 사전계약 대수가 15000대 이상을 하루만에 기록했다고 하죠. 관련 기사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1만5973대로 '1일차 신기록' 굉장히 놀라운 수치이면서도 그 이면에는~ 그다지 놀랍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사전계약이라는 것... 허수가 굉장히 많습니다.직접 신차를 구입하러 가보시면 아는데, 사전예약이라는 것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확률이 아주 높지는 않다는 점이 첫번째입니다.순위대로 차를 인도받기때문에 실구매자가 아닌데도 예약을 걸어놓는 경우도 있고, 영업사원이 잠재고객 정보를 토대로 임의로 등록해놓기도 합니다. 뭐... 회사 입장에서는 그걸 막는다고는 하지만... 그게 될까요?ㅎ 이렇게 자랑스럽게 광고할 껀수가 생기는데...신형 인기차종에 대해서 차깡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더보기
제네시스 G80 스포츠 아주 간략하게... (댓글 수준) 오늘 빵빵 터져 나오는 시승기사들 보면 대충 답이 나온다. 쉽게 말해서 G80에 스포츠카 느낌을 부여한 수준 정도로 보면 된다.흥분할 거 없다.메르세데스-AMG나 BMW-M, AUDI S같은 것도 아니고... 당연히 캐딜락의 V도 아니다.렉서스의 F도 아니고...똑같은 엔진에 세팅값만 다르다. 굳이 BMW로 본다면... M스포츠패키지 같은 수준인데, 사실 M과 같은 실체도 없는 현재로선 그 수준도 안된다.다른 점도 굉장히 적고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수준?달리기 위한 차량인데 무게가 너무 무겁다. 그렇다고 엔진이 큰게 들어간 것도 아니고...이걸 현대차의 '다운사이징'으로 봐야할런지??? 제로백 놓고 빠른 차라고 할 수 있을까? (그마저도 상상의 수치... 실제 그 가속력이 안나옴.)코너 들어가면 앞바퀴가.. 더보기
인터넷 댓글에서 틈틈이 보이는 개소리...(직분사 엔진) 현대차 세타 엔진 결함 관련해서 얘기가 많죠...기사도 많이 뜨고...저는 여전히 세타엔진만의 문제도 아니고, 직분사 적용 모델이 조금 더 심할뿐 직분사가 아닌 엔진이라고 그런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입니다만...(엔진 블럭 파손과 실린더 손상은 별개라고 선을 긋는 전문가도 있던데... 전 반대합니다. 충분히 연관지을 수 있는 부분이죠. 커넥팅 로드가 단순히 약해서 부서지는 부품은 아닙니다. 폭발 시간이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되고 파손되는데, 실린더 부분의 문제점이 부조현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암튼, 그런 얘길 하려는 게 아니고...현대차가 섣불리 직분사 시스템을 도입해서 이런 사단이 생겼다... 라는 댓글이 종종 올라옵니다.뭐... 다른 제조사들은 잘 쓰지도 않.. 더보기
IG는 미국에 판매되지 않을것이다??? *써놓고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네요...ㅠ 길다 싶으시면 굳이 안읽어도 됩니다. 충격과 혼란의 그랜져 발표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듯하다. 이번엔 미국쪽에서 나온 얘기로, 새로 나오는 IG는 미국에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는 얘기...더 구체적으로는 아제라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왔단다. 미국 판매망 쪽에서 나온 얘기란다.그리고 꼬리처럼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 등장한다는 얘기... 흠... 어떤 블로거께선 이 발언을 두고, 내수 차별을 노골적으로 하려는 것 아니냐는 예측까지 하셨다. 나도 공감한다... 미국향 현대차들이 국내 판매중인 차종과 100%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어느정도 사실이고, 실제로 몇몇 차종은 국내 판매용 모델과 수출형 모델이 눈에 확 띄게 다른 경우도 있다.내 경우엔 TG 그.. 더보기
그랜져 IG 실차 사진에 대한 나름의 해석... 일단 제대로 된 정면, 측면 사진이 나오질 않아서 정확한 임프레션에 대한 얘기는 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큰 감흥이 없는 컨셉트 스케치를 공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실사진을 공개한 것은 그나마 좋게 보여지네요.(솔직히 컨셉트 스케치는 컨셉트카같은 느낌이고, 쿠페에 가까웠죠. 무슨 낚시질 하는 것도 아니고...ㅎ) 전체적으로 컨셉트 스케치의 디테일을 잘 살렸다는 느낌은 듭니다만... 예상한 부분을 크게 벗어나진 않네요. 우선 전측면입니다.사진 공개에서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건데요... 전면을 좀 더 잘 나오게 공개하던가...ㅉ확인할 수 있는 게 전면 디테일 정도입니다.아주 냉정하게 말하면... 앞대가리는 BMW 5시리즈 (코드명 F10)를 베꼈네요. 새로 나오는 거 말고 구형 말이죠... 더보기
모하비 판매정지&과징금... 내용 보니깐...ㄷㄷㄷ 기사를 살펴보면 이것저것 어려운 얘기들을 줄줄 늘어놨다.나름 쉽게 썼다고 썼겠지만, 직접적인 의견을 내놓지는 못하는게 기자들일테니... 일단 기사 링크...http://auto.daum.net/review/read.daum?articleid=230927&bbsid=27 DPF, SCR이라는 것은 차에서 나오는 매연을 감소시키는 장치이다.이것 덕분에 모하비는 유로6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근데 문제는 OBD였다고 한다... 이게 뭐냐면...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바로 나온다.ㅎ대략적으로만 짚으면 이게 그 정비소에서 말하는 '스코프'의 한 종류다. 차가 어떻게 동작하고 있는지 전자적으로 표시가 되는 장치이다. 간단하게는 연비 표시부터 복잡하게는 위에 나타나는 배출가스 센싱같은 것도 보여질 수 있다. 이게 제대.. 더보기
현대차...신형 그랜져... 안나왔지만... 이미...본거 같고...;;; 신형 그랜져가 곧 나온다고 한다.안팎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현대기아차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카드가 바로 이 신형 그랜져인듯 하다. 오늘은 미디어에 선공개를 한 모양이다. 기자들이 보고 와서 호들갑들을 떨고 있다.역대 최고라느니... K7보다 크다느니... 제네시스와 흡사한 형태라느니... 근데, 이미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많은 예상도가 나왔고, 보수적인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차 특유의 디자인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제네시스와 비슷한 그릴을 달고, 약간 더 과격하지만 저렴해보이는 라인들을 집어넣을 것이 뻔하다. G70과 겹치지 않으려면... 그것도 꽤나 까다로운 작업이 될 것 같긴 하지만...어쩼든 새 그랜져인 IG는 아주 놀랍진 않을거라 생각한다. K7과 같은 섀시를 쓰.. 더보기
그런 자동차 리뷰가 있었으면 좋겠다. 모트라인이나 모터그래프처럼 동영상 시승기 위주로 하되,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리뷰하는 것.어느 정도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리뷰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가능하면 엔진 헤드도 열어보고...차량 제공하는 분에겐 오버홀 한번 싹 해주는 정도의 서비스만 해줘도 지원할 분들 꽤 있을거 같다. 차량 내구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내 차가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누구나 궁금할 거 같다.게다가 적어도 국산차는 처음에만 좋고 조금만 지나도 처음과는 많이 다른... 그런 차들이 많다보니...;;; 더보기